번지없는 주막 -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든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 버들 태질하는 창 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 주는 불 같은 정이였소 귀 밑머리 쓰다듬은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오 못 믿겠오 울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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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잘보내세여~~늘고맙고 감사합니다~~향기맬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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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잘보내세여~~늘고맙고 감사합니다~~향기맬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