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망, 여가 24-1, 독도리더캠프 신청 의논

전날 오후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았다.내용은 독도리더캠프 국내탐방 신청 건이었다.신청하고 싶다면 오늘까지 답을 주어야 한다고 하셨다. 울릉도 여행은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이 아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소망 양이 원한다면 꼭 신청하길 바랐다. 소망 양과 독도, 울릉도 여행 유튜브 영상을 보며 의논했다. “소망아, 군산교육발전재단이라는 곳에서 독도리더캠프 라는 걸 간데. 독도와 울릉도를 여행하는 건데 총 3박 4일 일정이네. 신청한다고 해서 다 갈 수는 없고, 총 8명을 뽑는다는데 선발이 되어야 갈 수 있어. 영상같이 볼까?”“네”“울릉도에 가려면 버스를 오래 타고 항구 근처에 가야 해. 4시간 정도? 그리고 이렇게 영상에서처럼 큰 배를 타고 울릉도로 가는 거야. 어때?”“우와, 크다. 배”“배가 엄청크지?”“네!!”“소망이 배 타본 적 있어?”“음?”“잘 기억이 안 나나?”(끄덕)“배 타고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자연도 둘러보고 여행할 수 있어”“우와”“소망이 가고 싶어?”“네!!”“그럼 신청해 보자”“네!!” 소망 양은 독도, 울릉도가 어떤 곳인지 영상을 보며 알아갔다.차, 배를 오래 타는 여행임을 충분히 이야기했다.그럼에도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은 확고했다. 담임 선생님에게 바로 신청하겠다고 말씀드렸다.소망 양이 손꼽아 바라는 여행, 꼭 선발되면 좋겠다.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이다연<hr data-ke-style="style5">우와, 독도와 울릉도라니 소망 양이 꼭 선발되면 좋겠네요. 양기순.소망이의 일이니 소망이와 의논해야지요. 영상을 보며 설명하고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