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 마다가스카르를 가다(4) - 칭기국립공원
(칭기국립공원)
오지산행의 공주이자 여전사인 하늘비 님께서 에티오피아(Ethiopia)와 인도양 서부의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섬나라인 세이셸(Seychelles)에 이어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는 마다가스카르를 여행 중에 있습니다.
하늘비 님께서 그때마다 사진을 영희언니를 통하여 오지산행 단톡방에 올렸습니다마는 좀 더 많은 오지산행 회원님
들이 PC 버전으로도 보실 수 있도록 카페에 올립니다.
제4일차 : 5월 5일(칭기국립공원 트레킹)
ㅇ 포구에서 간단히 사진 찍고 현지 가이드 세 명과 팀 3조로 나누어 출발
ㅇ 다시 험난한 오프로드 길을 1시간 30분 정도 가니 칭기국립공원이 나왔다
ㅇ 산은 또 얼마나 험난하기에 투어객 모두에게 안전띠에 잠금비너 두 개씩 달린 하네스를 채운다
- 숲길 따라 40여분 지나니 진기명기 석림이 나온다
- 난간을 오르내린다.
- 바위 옆으로 쇠줄이 이어져 있고 그곳에 비너를 교대로 걸면서 진행한다
- 바위가 칼날 같아 조금만 부주의해도 몸에 상처가 날 것 같다
- 정상에 오르니 정말 아름답다
ㅇ 정상에서 두 시간 정도 사진 찍고 간식 먹으며 진행
- 다시 숲길 40여분 지나 투어 종료
ㅇ 오후에는 작은 칭기국립공원 탐방
- 오전에 보았던 칭기국립공원 완전 축소판으로 신기하고 볼만하다
ㅇ 1시간 30분 정도 투어 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먹고 취침
(칭기국립공원 가는 길
(칭기국립공원의 관문인 베코파카(Bekopaka) 마을)
마남볼로 강변에 위치하며, 거대한 망고나무들이 인상적인 작은 마을로, 칭기 투어를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칭기국립공원 입구
칭기국립공원 정식 명칭은 ‘칭기 드 베마라하 국립공원(Tsingy de Bemaraha National Park)’이다. 세계적으로
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하고 경이로운 지형을 가진 곳이다. 199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
며, 마다가스카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칭기(Tsingy)’란 현지어(말라가시어)로 ‘발끝으로 걷다’ 또는 ‘맨발로 걸을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이다. 약 2억 년 전
바다 아래 있던 석회암 층이 융기한 후,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깎여나가며 형성되었으며, 그 결과 칼날처럼 날카
로운 암석 기둥들이 끝없이 펼쳐진 장관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칭기국립공원 협곡)
칭기국립공원은 크게 그랑 칭기(Big Tsingy)와 쁘띠 칭기(Small Tsingy) 두 구역으로 나뉜다.
그랑 칭기는 거대한 암석 숲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흔들다리를 건너거나 좁은 바위 틈을 통과해야 한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쁘띠 칭기는 입구 근처에 위치하며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칭기 지형의 특징을 집약적으로 볼 수 있어 워밍업
코스로 좋다.
(다육식물인 파키포디움(Pachypodium)의 일종)
흔히 마다가스카르 야자(Madagascar Palm)라고도 불리나 실제로는 야자수가 아닌 선인장과 유사한 다육식물이다.
(엔타다(Entada) 속의 거대한 덩굴식물)
주로 엔타다 기가스(Entada gigas) 또는 엔타다 레디(Entada rheedei)로 알려져 있다. 모양 때문에 원숭이 사다
리(Monkey ladder), 바다 콩(Sea beans), 또는 사브르 크리퍼(Sabre creeper)라고도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콩과 식물 중 하나로, 꼬투리의 길이가 1m를 넘기도 하며 사진처럼 마디가 뚜렷하게 나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칭기국립공원 암굴)
(칭기국립공원 협곡)
(칭기국립공원 석림도 지난다)
(저기가 정상이다)
(석림)
(구름다리)
이 구름다리의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약 70m(약 230피트)이며, 길이는 약 25m 내외이다.
칭기국립공원의 입구에 이 사진이 걸릴 만큼 명소다.
(칭기국립공원 정상 일부)
(정상 주변 바위 면)
이제 쁘띠 칭기를 간다.
(베코파카 마을의 마남볼로 강변)
(베코파카 마을의 어린이들, 학교(?) 가는 길, 발은 맨발이다)
(베코파카 마을)
(쁘띠 칭기 입구 방향표시)
(쁘띠 칭기 가는 길)
(쁘띠 칭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