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5월 아내가 오이타에서 넷째를 출산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달에 데리러 일본가는데 금년 가을에 JR패스값
인상되기전에 12일간 전국일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수도권 4대 철도관(사이타마, 오우메, 지하철, 도부)중
한곳인 도부 박물관에 가려고 하는데 이곳은 분위기나 볼거리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JR패스 지정석권 노쇼 문제로 큐슈는 지정석 발권을 일일
5회로 제한중이라 들었는데 그럼 다른지역(시코쿠, 서일본, 도카이, 동일본, 홋카이도)
도 5회 제한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1일 5회 제한시 5번에 나눠서 발권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예) 13시13분에 벳푸 출발 특급 유후를 타고 히타까지 간다고 가정했을때
벳푸-오이타, 오이타-유후인, 유후인-분고모리, 분고모리-아마가세 까지
총 4장의 좌성 지정권을 JR패스로 연이어 발급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전국 패스나 간사이 와이드 패스라 하더라도 동시간대에 다른 지역 열차의
좌석지정권을 발급받아선 안되나요?
오랜만에 가려니 궁금한게 많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큐슈레일패스 중 북큐슈판과 남큐슈판만 패스 유효기간 내 지정석 발권 6회 제한이 있습니다. 1일 6회 제한이 아닙니다.
2) JRP도 유효기간 내 총 발권횟수가 한정되어 있다고 하는데(110회였나 그럴겁니다) 통상 아무리 미친듯이 타고 다녀도 7일에 110장 지정석 발권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3) 1명이 뭐 때문에 동시간대 다른 지역 지정권을 동시에 발권하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JRP는 실물패스 교환시에 여권정보가 들어가고, 권면에 여권번호 일부가 표기, QR코드가 새겨져 나옵니다.
발권시 이 정보를 확인하며, 중복 시간대 복수발권이 원천적으로 안됩니다.
4) 가을에는 상황이 바뀌겠지만. 현재 큐다이본선 유후인~부고모리 구간은 며칠 전의 호우로 설비 피해를 입어 운행중단 상태입니다. 7월말까지 복구 목표라고는 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4번은 예시로 질문한거지 꼭 그리 간다는건 아닙니다.
혹시 B플랜이나 사정 생겼을때의 대체일정 때문이라면 취소하면서 반드시 같은 창구에서 (일부라도)겹치는 시간대의 대체일정 지정석까지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취소 먼저 요청하고 나중에 다른 곳에서 지정석권을 받으려하면 먼저게 취소 반영이 안되어있어 발급이 안됐다는 경험담들이 여러번 제보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출국전 지정석권을 반환 안하고 출국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