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서구의 한 육교에 설치한 타슈 관련 현수막. 2022년 1월 1일부터 1시간 이내 이용료를 무료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희일 선임기자
‘공영자전거 타슈, 2022년 1월 1일부터 1시간 이내 이용 무료입니다.’
대전시는 최근 시내 곳곳에 이런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새로운 타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미 타슈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물론 민간의 공유 전기자전거나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 그동안 자전거를 멀리해오던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부터 운영되는 새 타슈의 최대 강점은 사실상 무료인 요금체계에 있다. 시는 현재 500원인 1시간 기본 사용료를 무료화하기로 했다. 1시간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1일 최대 5000원)의 요금을 받지만 상당수 이용자의 회당 이용시간이 1시간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료 공영자전거’가 등장하게 되는 셈이다. 민간이 운영하는 공유 전기자전거의 기본요금이 15분 이용에 1500원이고, 이후 1분당 100원이 추가되는 점을 비교하면, 요금 면에서 타슈가 우위에 있다.
첫댓글 헐 대박
대박
헐 너무 부럽다..
와 대박
타 슈 조 아
자전거 못타는 대전시민,, 내년엔 자전거 배우고 만다
와쒸 내가 댓글 달았엇네ㅋㅋㅋㅋ 배워서 오늘도 타고 옴 깔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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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정.. 키작은 사람들 힘들다고요
타슈가 근데 너무 불편해..ㅜㅜ 좀 정거장도 더 많이 만들고 자전거 녹슬고 고장난건 수리도 좀 하고 그랬으면
우리지역은 있던 공공자전거도 폐지하는디... 부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