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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태풍이라도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이 있었지요?
그래도 요즘 제가 포스팅 자주 하는걸 보면 더위가 살짝 꺾인...
이 아니라 제가 적응이 됐나봐요?
하월시아 머시깽이 꽃대
설마 쟤이름이 머시깽이냐고 묻는 분없으시리라 믿어요.
(머시깽이=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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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죽고,저래도 죽을거면
묵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더라고 (읭??) 물을 줬어요.
지몸이나 잘 간수할것이지 꽃피운다고 이래 몸살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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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를 잘라줄까 생각도 해봤지만
더위탓에 잎이 떨어진거라서 꽃이라도 보려고
그냥 뒀어요.(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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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도 더웠나 봅니다.
털옷을 몽땅 벗어버렸어요.(어허~!야한 생각 금지!!!)
웅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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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시작할때 잎으로 번식하는것도 신기했지만
그 질긴 생명력에 또한번 신기했더랍니다.
그런데 그런 다육이가 죽으면 내잘못 같아서 기분이 .....
처음엔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너도 죽든지 살든지 나도 몰라~
세레리아 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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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가 어디로 갈지
태풍경로 보며 '제발 가까이 좀 와다오~'하고 있었는데
우리집에 먼저 온거 같아요.
구름이 끼고 바람이 심상치 않아요.
여기 종다리요~
가짜 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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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끼고 바람은 불었어요.
용감하게 카메라 들고 나갔다가 땀이 줄줄~
싸우나 할뻔~
(경상도 말로 싸우나:싸우냐고 묻는 말)
더위랑 싸울뻔했어요.
저는 평화주의자라서 얼른 들어왔습니다.(비겁한 변명?)
이와중에 카멜레온 금 이쁘고요(깨알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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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분가시켰던 바위솔은
콩분속에서도 자구를 생산하고 있어요.
(사족:이정도면 우리집에서 대궐같은 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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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왔으면 좋겠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 얼른 세차하고 빨래 하세요.
기우제 지내는 심정으로(뭐래??)
곱게도 물러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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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고, 타고 2관왕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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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님(가명처리) 제보에 의하면
제가 어느 타카페에서 동냥질(?) 한다는 글이 올라왔더래요.
저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
동냥질은 우리집 베란다에서 흙이나 좀 나눠 달라고 하고
여러분들께 뭘 달라고 한적이 없...
???
!!!!!!!!
있습니다.
지혜를 나눠 달라고 하고
댓글을 달라고 했네요.
그분이 뉘신지 모르나 저는 아닙니다.
닉네임이 같을뿐...(닉네임을 바꾸려고 해도 여의치 않아서)
머시깽이 금 이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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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복습들어갑니다.
머시깽이는 뭐다?
sp라고요.
금은 개뿔!!!!!!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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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진짜 복습 들어 갑니다
비오기를 바라신다면 뭐를 해야한다고 했지요?
얼른 세차하시고 빨래 하세요.^^;;
저는 여러분 낚을 궁리나 하러...(읭??)
후다다닥~~~~~~~~
첫댓글 반가운 님이 온다네요. ㅎㅎㅎ
제제님?
종다리가 안와도 저는 ...책임 못져요.ㅠㅠ
@하하하하 님찾아 천리 만리 올거여요. ㅎㅎㅎ
@제제김 테라스 나가서 기우제 지내야겠어요.
우리집 기우제:다육이 물주면 비와요.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글 솜씨가 좋으세요.
형부 세차하면 비오던데 세차하라 해야겠네요ㅋㅋ
정지혜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부께 얼른 전화하세요.ㅋㅋㅋ
워매~! 하하님 기분 나쁘시겠다.....
하하하하(부산) 이런식으로 바꾸심이..^^;;;
처음 닉 만들때 아무생각없이 웃음소리를 쓴거라서...
그사람도 그렇겠지요? ^^
나중에 카페지기님께 의논해봐야겠어요.
판매글 한번이라도 올린 사람은 닉 바꾸면 안되는 규정이 있거든요.
하하님 때문에 속이 시원해졌으요
요근래 넘많이 보내서
스트레스받느니 다육이 접으려고 맘 먹었거든요 이렇게 보내는거라는걸 깨달았네요 ㅎㅎ
우리가 잘 키우기만 하면 다육농부님들은 뭘먹고 사나요?^^
맘편히 가지세요.ㅎㅎㅎ
애지중지 키웠는데 섭섭해서 어쩐대요~ㅜㅜ
오늘 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니 아주 살만 하네요..
때는 이때다 싶어 한 20여일 만에 육이들 물 주고 북쪽 창쪽에 모셔놨어요
종다리가 몰고오는 바람에 물기도 마르고 좋네요~
저만 건강하면 됩니다.
1도 섭섭하지 않아요.^^
다만 돈이 좀 섭섭해 하겠지요?ㅋㅋㅋ
예전엔 태풍 온다하면 걱정부터 했는데 이번엔 태풍이 비껴갈까 걱정입니다^^;; 카몔레온 금이 너무 이쁘네요~
어쩌면 종다리가 일본으로 날아갈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카멜레온금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한하루님.^^
종다리는 일본으로 갔다고 들었네요
벌써 갔다고요?
긍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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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덥워서 뭐라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요
땀이 어케 흐르는지
올여름은 장난 아닙니다
육이들도 잘견더주면 고마운거줘
무르고
잎떨어지고
속절없더요
중복인데 뭐 맛난거라도 드셨는지요
전 감자전 해먹었네요
더우니까 따뜻한 밥 먹기도 싫어요.
입맛도 없고...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ㅎㅎㅎ
종다리가 날개짓 힘차게해서
한반도를 푹푹 삶아대는 폭염을 쓸어가기를 모든 신께 비나이다비나이다
하하님 모두모두 세차하고
빨래해볼까요 ㅎㅎ
태풍영향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수원엔 비온대요.
여기는 아직 비소식이 없어요.ㅠㅠ
@하하하하 어제 킾장 다녀오는데 앞이 안보인정도로 한참을 쏟아 붓더라구요
잔뜩. 기대를 안고 수지 집에 내리니 땅은 뽀송ㅍ고송 열기는 찜통~~ㅠ
집에들어오니 후두둑. 비가 오길래 걸이대화분 흙이 패일꺄봐 비닐덮개 씌웠는데 땅도 채 못적신채 뚝~~
열기만 더해지고~~~ 슬퍼요
@들풀사랑 비가 들풀사랑님을 더 바쁘게 했군요.
시원하게 안올거면 차라리 안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ㅡ,,ㅡ*
카멜레온금 핑크핑크 넘 이뻐요~^^
종달이가 귀엽네요.ㅎㅎ
집집마다 죽고. 마르고. 타고.
더이상 피해없길 바래요~^^
카멜레온 금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육사랑님.^^
어제 화분을 몇개나 엎었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뭐 그러려니. ..
더이상 피해없었으면 좋겠는데 더위가 물러가야 다육이도 기운 내겠지요?^^
저역시 오늘도 62들과 어김없이 이별식을 치뤘답니다.
속상하고,
한편으론 미안하기도해서 간혹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무의미한 생각이 들어서 이젠 후다닥 빠르게 보내주고 있어요 ㅠ
저도 어제 화분 몇개 엎었어요.
제일 아까운건 수표 반장짜리 철화..ㅠ.ㅠ
내가 아깝지 네가 아깝냐?
하고 애써 위안하고 있어요. ^^
저도 빈화분이 나오네요
아님 깍지생기고 ㅠㅠ
정말이지 속이상해서.....
에궁...
초보라 힘드네요
서권맘님 올여름은 고수님이라 해도 빈화분 나왔을거예요.
하늘이 하는일을 사람이 어떻게 막겠어요?
사람만 건강하면 됩니다.^^
우리이쁜 하하하 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지 울트라가 아는디
울트라님 알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멜레온금 참 예쁘네요.ㅎ
색감도 환상적이구요.
더위에는 고수님 아이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나 봅니다.ㅋ
하하님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산지기님,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 에어컨 끼고 사니까 괜찮은데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 힘들겠어요.
늘 안전 운행하세요.^^
ㅋㅋ 아무리 세차를 해도 비가 안와요
빨래도 날마다 이불 빨래를 해도 소식없네요
그래도 빨래가 뽀숑하게 빨리 잘 마르니 좋아요
이걸로라도 위안 삼아요 ㅠ
카멜레온금 이쁘네요
닉이 같아 그런 오해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한사람당 한닉으로만 모든 카페에서
활동했음 좋겠다는. 저도 헷깔려요
카페마다 다른닉 쓰시는분들 많으셔서ᆢ ^^
더워서 좋은거 빨래 마르는거...동감합니다.
종다리가 안오고 올듯올듯 사람 약만 올리고 가버렸어요.ㅠㅠ
카페당 중복 닉은 안돼서 제가 이딴 닉이예요.ㅋㅋㅋ
원래는 하하호호 하려고 했는데 말이예요.
잘~지내시쥬?
올만에 친정에 오니 방갑네요^ㅎㅎㅎ
사랑들꽃님 반가워요,건강하시죠?^^
@하하하하 네~~~그럭저럭 버티고 있답니다.
더워서 하우스도 못가고
집에서만 있네요ㅡㅎ
@사랑들꽃(정왕동) 이렇게 더운날 하우스 가시면 큰일나요.
저는 코앞에 있는 베란다,테라스도 못나가는 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