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정연승] 조선업
[NH/정연승]
조선업 - 다시 시작된 대형 발주, 선가 상승 전망
■ 11월 이후, 신조선 발주 문의 증가, 초대형 발주 프로젝트가 공개되고 있음. 한국 조선사의 경우, LNG선 중심으로 문의가 증가했으며, 중국은 일반 상선 중심으로 수주. 한국, 중국 조선사들의 상선 슬롯 소진으로 선가가 상승할 전망
■ 한화오션은 LNG선 7척, 17.5억달러(척당 2.5억달러) 수주. 언론보도에 따르면, Knutsen OAS가 Equinor, Edison 등으로 용선 계약 등을 포함하여 신조 LNG선을 발주. 29년 6월까지 순차 인도 예정이며, 28년 인도 슬롯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판단. 4분기 들어 LNG선 Spot 운임 및 용선료 상승으로 LNG선 선박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의견이 증가했으며, 신조선 발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 중국 대형 선주사인 COSCO Shipping은 중국 국영조선소그룹 CSSC 산하 조선소에 대규모 신조선 발주를 실시. 세부 계약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총 발주 규모는 70.7억달러이며, 벌크선 40척, 컨테이너선 20척, 탱커 및 에너지 관련 선박 20척 등이 포함. 선복량 기준, 글로벌 1위 컨테이너선사인 MSC는 11K급 컨테이너선(LNG DF 사양) 10척 발주 예정. 중국 조선소는 29년 슬롯을 절반 이상 소진
■ 국내 조선사의 핵심은 상선임. 상선 수주가 부진하거나, 선가가 하락한다면, 특수선, 미국 MASGA 사업 확장으로 만회할 수 없음. 주력 분야인 상선에서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은 조선사 실적에 가장 핵심
■ LNG선은 가장 수익성이 높은 선종. Flex LNG, Maran Gas, GLNG 등의 LNG선 선사들은 26년 LNG선 선박 발주 증가와 선가 상승을 전망. 28~29년부터 가동되는 LNG 프로젝트를 위한 에너지 기업과 선주사 간의 선박 용선 계약 논의가 시작됨. 29~30년 사이에 충분한 선박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음을 우려. 동시 다발적으로 용선 계약이 체결되면서, 조기에 슬롯을 확보해야 되는 압력 확대. 현재 척당 2.48억달러 수준의 174Kcbm LNG선은 향후 6~12개월 내 2.60억달러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
■ 자료: https://m.nhsec.com/c/1yh7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