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말]
이제야 7편이네요...요즘 저는 폭탄을 위하여-_-:;
무지무지 열심히 써놓고 있답니다.
이제 한 10편을 넘었는데요...
아직도 멀은 듯 싶어요...-_-:;
한편 올릴 것 까지 생각하면...하루에 2편 이상은 써놔야 하는데...
그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거든요..ㅎㅎ
하지만!님들을 위하여~~~^-^
오늘도 화이팅입니다~!!!즐감하세용~>_<
[7]
학교 점심시간.
우유가 중간에 전학온 터라, 이미 중간고사는 지나갔고...
중간고사 보다 어려운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비록 아직 멀었으나, 공부에 집착이 강한 아이들은 이미 공부를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덤으로 축제준비도.
시험 1주일 전에 축제를 하는 성우상고.
축제로 유명하기에 시험 1주일 전에 축제를 해도 손님은 많다.
더군다나 상금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은 모두 눈에서 레이저빔이 나오며,
올해에는 무엇을 할까,고민하고 있었다.
그 때, 유독히 아이디어가 좋은 지단이 한창 머리를 굴리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올해는 우승상금을 탈 수 있겠다며 입에 웃음이 걸려있다.
물론 우유는 이미 라임과 나모가 아이들의 흉측한 모습을 보면 안된다면서
이미 옥상으로 끌고나간지 오래다.-_-
그럼 작가도 이런 흉측한 아이들 곁보다 우유의 곁이 그립기에...
옥상으로 올라가겠다.
라임과 나모는 우유때문인지 또 스파크를 튀기며 싸우고 있고,
우유는 넓은 옥상을 구경하고있다.
말이 옥상이지, 꽤나 깨끗하고 무슨 정원같은 곳...
“우와... 여기 되게 좋다..!”-유
“그렇죠?”-???
“응...?넌 누구야?”-유
“아, 초면에 실례했네요. 전 유람이라고 해요. 신.유.람.”-유람
“응~알았어.유람아!히히 그런데,옥상이 좀 특이하다..”-유
“아,그건 전 선배님들이 그런거에요.”-유람
“전 선배님들...?”-유
“네,지금은 대학생들이시죠.”-유람
“아하!그렇구나...히히 나 여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유람
“네..저도 여기가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특히나...”-유람
처음 보는 아이가 우유의 옆에 서서 싸우고 있는 라임과 나모 대신
우유의 말벗이 되어준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던 그들도 우유와 유람을 보자 씩씩대며 다가간다.
그리고 유람을 스윽-하고 훑어보더니...
“신유람...니가 여긴 왜왔지?”-나모
“아...후훗.여기 아~주 예쁜 선배님이 지나갔다고 해서 말이에요...^^”-유람
“신경꺼.넌 알바 아니잖아.”-라임
“글쎄요...죄송하지만 이미 전... 찍어버렸는데요.후훗...”-유람
“...좋은 말로 할때 그만둬라. 니가 아무리 그래도...우유는 절대 못줘.”-라임
“...죽고싶지 않으면 라임말대로 그냥 손때.”-나모
“후훗.그럴 순 없죠.하...그럼 다음에 뵈요.선.배.님.들.^^”-유람
“너 이새끼...!”-나모
“...싸우는거야..?응?”-유
살벌하던 분위기는 어느새 우유의 귀여운 투정으로 인하여
한 껏 누그러지지만 그래도 눈빛교환을 하며 계속 노려보고있다.
유람은 그런 라임과 나모를 보더니 싱긋 웃으며
옥상을 내려간다.
라임은 답답한지 머리를 쓸어올리며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다가
우유를 한번 보더니 다시 집어놓고 인상을 찌푸린다.
나모도 화가난 듯 주먹으로 벽을 친다.
약간 금이가 파편들이 조금 떨어지지만... 나모의 주먹에서도 피가 떨어진다.
우유는 그런 그들이 무서운지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고,
또 다시 훌쩍거린다. 우유의 작은 흐느낌에
흠칫 놀라는 라임과 나모였고 이내 자신들이 한 행동을 되씹어보다
후-하고 한숨을 쉬며 우유에게 웃어보인다.
“하하..우유야. 장난이야,장난~”-나모
“이거봐...오빠 웃고있잖어...^^”-라임
“훌쩍... 정말로 장난이지...?”-유
“그럼~”-라임,나모
“훌쩍...헤헤...알았어!”-유
‘휴~다행이다...’-라임,나모
우유의 눈물에는 한없이 약하기만한 그들이었다.
하지만 사건이 지다가면 또다른 사건이 오기 마련.
지금은 점심시간이다. 하지만 옥상에 있었던 그들... 아직 점심을 못먹었다.
더군다나 신의 장난인지 그걸 알아차리자 마자 수업종이 울린다.
배고픔을 못참는 우유. 제대로 먹지도 않으면서 끼니는 꼭 챙겨먹는다.
때문에 이제 막 배가 고픈 우유는 수업종이 치자마자...
배가 고프다며 난리를 피운다.
“오빠...나 배고파...”-유
“우유야...우선 교실로 가서...:;”-나모
“안돼! 유 배고프다고!!!”-유
“우유야...수업 끝나면 오빠들이 맛있는거 사줄께...;;”-라임
“안돼,안돼!우유는 지금 당장 점심을 먹어야되!”-유
“우,우유야...:;”-나모
우유를 달래자마자 또 때를 쓰니... 한없이 철없는 애를 보는 것 같다.
역시나 우유에겐 약하기만한 라임과 나모는
때를 쓰는 우유를 보며 쩔쩔매기만 하고...교실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있다.
콰앙-!
“아싸구리~찾았다고~여기서 뭐하냐?”-지단
“..으...류지단!!!”-나모
“뭐...뭐!!!분명히 우유가 점심 안먹었다고 울고있을 것 같아서 구해주러 왔더니,
괜히 승질이냐?! 그럼 나 그냥 간다!“-지단
“누나!그런게 아니고... 잘왔다고...”-나모
“으히히히...세상 오래살다 볼일이야...류나모에게 누나란 소리를 듣다니...”-지단
“류지단...죽을래?! 내가 기껏 말...!”-나모
“아,아~됐어,됐어!우유야~일루와.언니랑 밥먹자.”-지단
지단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인하여 또다시 우유는 때쓰는 걸 멈추고
지단에게로 쪼로로 가버린다.
그런 우유를 보며 황당해 하지만 이내 웃음을 짓는 라임.
지단도 그런 라임을 보며 씨익 웃어준다.
라임과 나모도 점심을 못먹었기에 지단에게로 다가가
도시락을 펼쳐보고...
하지만 도시락들은 분명히 달.랐.다. 분명히!!!
분명 지단과 우유의 도시락은 반찬들이 꽉 차있고...
빛이 나는 듯 한데...
자신들의 도시락은 뭔가...기분나쁜...
지단과 우유는 그런 그들을 무시한채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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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성우상고의 최고의 귀염둥이 우유님이 나가신다!!』ⓞⓞ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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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 헤 헤 ^^ 일빠네요 ^^ ㅋㅋ 담편 `~
축하드립니다~일빠..ㅎㅎ 다음편도 오늘 나갑니다...비록 저녁쯤에 올릴 계획이지만..ㅎㅎ^-^*
ㅋㅋ 폭탄을 열심히 준비하시고 계시는구나 >□< 화이팅이삼 ! ㅋ
와~~!!!감사합니다~ 저도 폭탄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_<*꼬릿말 감사드립니다~~후후훗*^-^*
넘 재밌어요>.< 담편^*^
감사합니다~그리고 저도 파란만장 이중생활 재미있게 봤는데..ㅎㅎ 꼬릿말 감사드려요~>_<
ㅋㅋ 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다음편 지금 나갈께요~ 기대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