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갠적으로 바빠서 칼을 놓고 펜을 잡고 있었는데
역시 펜보단 칼이 더 강하더군요 ㅋ
간만에 집에 손님들을 초대해서
간단히 밥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
새조개를 주문하게 됩니다.
아지매님이 넘 깨끗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셔서
크게 새조개를 손질한건 없었고
흐르는 찬물에 2~3번정도 헹군게 전부랍니다
샤스샤브 육수는
건새우, 건표고버섯, 다시마, 민물새우
이렇게 딱 4가지만 넣고 끝냈답니다.
갠적으로 멸치육수를 별로 안좋아해
깔끔함으로 승부를 걸었네요
뭐, 대충 이렇게 차려서
가운데 전기렌지 올려놓고 끓이면서 먹었답니다.
와이프님께서 손수 베이컨말이를 해주셨네요^^
새조개 소스는
폰즈소스를 만드려다 이번 방문하시는 분들이 모두 강하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셔서
초장에 녹미원생와사비
니비시소유 간장에 생와사비를 살짝 곁들여 준비했더니 좋아하시더군요
밥 먹었으니 술한잔 제대로 해야죠?
집 근처 참치집가서 포장해온걸
포장상태로 그냥 먹으려다
그래도 음식은 데코의 중요성이 크기에
6구 고바찌를 꺼내 다시 세팅해 봅니다.
아지매님 덕분에 항상 신선하고 저렴하게 먹네요
감사드린다는 말씀 표현할 방법이 없어
잘먹었다는 사진과 글로 남기고 갑니다
평택!!! 화이팅!!!
(왠 뜬금없이 평택 ㅋㅋㅋ)
첫댓글 새조개는 귀한거라서 샤브샤브도 아깝지요 ㅎ
그냥 날로먹어도 맛납니다
평택화이팅 은 아마도 인끼있으신분 따라쟁이(업고)가시려함일듯요 ㅎㅎㅎ
멋진 레시피 감탄하고갑니느
이곳 카페글 보니 평택분들이 많이 보이시더군요
글구 예진아빠님이 절 이곳으로 인도해주셨구요
그냥 의미없이 함 써 본 말입니다^^
@아사달 예진아빠님은 아사달님을 아사달님은 저를 저는...좀 많은듯요 ㅋ 간만에 글보고 안부차 글남깁니다~~~
와아~우~
손님분들 눈으로도 입으로도 탄성을 지으셨겠는데요~
짱입니다~
나이를 먹으니 피부의 노화로 탄성이 줄더군요 ㅡ.ㅡ;;
역시 데코가 짱이시네요...
데코만요...
@아사달 과연 데코만일까요???????
@눈꽃열매 됐고...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슨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네이버에 올라온 글이 뭘까요???
글고, 제가 사진찍는거 안좋아해서 제 어떤글에도 제 얼굴이 나온 글은 없는데...
또한, 3.1절에 대한 묵상은 무슨 말씀이신지요???
다른분과 착각하신게 아닐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충렬, 유학, 매형, 아이들. . .
요런글은 맞는데요
아마 맞게 보신것 같은데 제 사진은 올린적이 없네요
제 얼굴보면 시력저하가 급 빨라져서요 ㅡ.ㅡ;;
아주 제대로 한상 차려 드셨네요..
언제 함 봐야 되는데..
움직이는 시간이 극과극이니..ㅋㅋㅋ
보고싶습니다 형님
그립고 그립고 그립습니다 형님^^
ㅋㅋ평택화이팅에 빵터짐요
언제적 글인데 지금 댓글을 단다요??? ㅎ
잘 지내시죠?
맛난거 있음 좀 나눠먹고 그래요. 사람이 말이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