磧川寺過方丈英禪師(적천사과방장영선사)-靑泉 申維翰(청천 신유한)
적천사에서 방장 영선사 처소를 지나다가
掃石臨流水 (소석임류수)
問師何處來 (문사하처래)
師言無所住 (사언무소주)
偶與白雲回 (우여백운회)
흐르는 물가의 돌을 쓸며
스님께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네.
스님 말씀이 머무는 데 없이
흰 구름과 짝하여 돌아다닌다네.
直譯
돌을 쓸고(掃石) 임하기를(臨) 흐르는 물에서(流水)
스승에게 묻기를(問師) 어느 곳에서(何處) 오셨냐고(來).
스승이 말하길(師言) 머무는 곳 없이(無所住)
더불어 짝하길(偶與) 흰 구름(白雲)과 돌아다닌다고(回).
方丈 : 화상(和尙). 절에서 주지가 거처하는 방. 또는 주지(住持).
< 漢詩 속으로>
첫댓글 오늘은 申維翰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흐르는 물은 물가의 너럭바위를 쓸면서 흐르고
스님에게 어디에서 오셨는지 여쭈어보네.
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정하게
머무는 곳이 없는 떠돌이라며
우연히 흰 구름과 짝하여 다닌다며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巨邨
물가의 돌을 쓸며 어디서 오셨냐 물으니
스님 말씀이 머무는 데 일정한 곳 없이
흰 구름 바람 짝하여 돌아다닌다 말하네
靑泉 申維翰이 지은 磧川寺過方丈英禪師 좋은 漢詩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掃石臨流水 (소석임류수) ; 흐르는 물가의 돌을 쓸며
問師何處來 (문사하처래) ; 스님께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네.
師言無所住 (사언무소주) ; 스님 말씀이 머무는 데 없이
偶與白雲回 (우여백운회) ; 흰 구름과 짝하여 돌아다닌다네.
시원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師言無所住
偶與白雲回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師言無所住 (사언무소주)
偶與白雲回 (우여백운회)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