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마치 어린 아이들 쯤으로 보고 있는 정박아 들이다
한나라당의 ‘쇄신’ 성격이 뭔지는 국민들이 더 잘알고 이미 분명해졌다
한마디로 쥐나라당과 이맹박의 신파극 수준일 뿐이다
쇄신이라는 미명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 앵벌이들의 합창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치정으로 얽힌 3류 신파극이다
구애를 펴는 맹박과 눈길을 주지 않는 근혜가 벌이는 지루하고도 짜증나는 신파극이다.
이른바 쇄신파가 활동을 중단했다. “대화합을 위해 직을 걸겠다 는둥
그렇게 긴 세월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박희태 대표의 말 한마디,
박근혜 전 대표 또는 박근혜계 인물을 새 대표로 올리는 데 진력을 다
하겠다는 박희태 대표의 말 한마디에 6월말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가?
이러한 내막을 국민들은 알고 있고 목적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쇄신파가 왜 당 지도부 개편에 올인 했는지도 모두 알고 있는 것이다
왜 이명박계 수도권 의원들이 쇄신에 목을 맸는지 까지도 그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 속내는 국민들이 뽑아줄 선거에서 살기 위해서다
태평양 같이 출렁이는 수도권 표심에 휩쓸리면 익사할지 모르기 때문이리라
명분보다는 어떻게든 구명보트에 올라타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맹박의 국정운영에 국민들은 등을 돌린지 이미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선거의 여왕’으로 통하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기대야만이 살기 때문이다
수염이 석자라도 배를 채워야 양반이라고 했던가?
청와대와 내각의 인적 쇄신을 한다고 해서 국정쇄신에 모터가 달린다고 해서
대체 뭐가 달라지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만큼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정쇄신을 한다고 하는데, 무엇을 쇄신 한단 말인가? 또한 잘해서
티가 난다고, 등 돌린 민심이 돌아 앉는다는 보장이 있는 것인가?
쇄신이라는 명분으로 인기추락한 이맹박 정권에 등돌린 국민들의
민심을 만회해보려는 우스꽝 스러운 맹박정권의 신파극일 뿐이다
이게 쇄신을 시작한 이유이고, 이게 쇄신을 통해 얻으려는 결과다
국민들에 앵벌이 장사가 안돼 쇄신을 시작했고 그래서 찾은 방법이
쇄신이라는 웃지못할 쥐나라당의 이미지 올리려는 맹박의 막장극이다
그렇지만 살기위해서는 어쩔수가 없다
상대방인 박근혜 전 대표는 생각이 없는데다, 밉다곱다 아예 말 한마디 없어니
쥐나라당 내부에 흐르는 건 싸늘한 냉기류이고 박근혜는 아예 관심이 없다
박근혜로써는 당연히 그럴 만도 하다.
이명박계는 당권을 선물로 주겠다고 하지만 거기에 진정성이 담겨있다고 믿을 수가 없다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를 내친 다음에 마음이 켕겨 최경환 정책위의장 카드를 내밀었다가
보기 좋게 퇴짜 맞은 적이 있지 않은가?
이명박계가 당 지분을 다수 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당권을 쥐어봤자 그건 의결권 없는
주식에 불과하고 자신은 ‘바지사장’에 머물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맹박정권은 국민들이 등을 돌린것은 박근혜가 몽니를 부려서 라고한다
이맹박 정권과의 대화합을 향한 대전환은 기대할 일이 못 된다는 것이 확실하다
6월말은 변곡점일 뿐이다. 애정이 미움이 되고 사랑이 전쟁이 되는 전환점일 뿐이다
사정이 그렇다. 6월말이 됐는데도 박희태 대표가 박근혜(계) 추대에 실패하면 물러나야 한다
아니 쇄신파가 강제로 끌어내려야 하는 것은 ,그들도 살기 위해서는 어쩔수없다
선거의 여왕이며 대다수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있는 박근혜를 의식해야한다
엊그저께 맺은 묵계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흐르고 관심이 식고 지금 국면이 전환되면 없던 일이 될 공산도
배제할 수 없지만). 어떻게 되겠는가. 쇄신파에 의해서 박희태 대표가
물러나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당대회를 다시 치러야 될것이고
그런데도 박근혜 전 대표는 요지부동이면 어떻게 되겠는 것인가?
이렇게 까지 한심하게 만들은 쥐 패거리들은 달리 기댈 데가 없다
이명박계의 동요를 진정시키고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구심을 세워야 하는데
이미 2선 후퇴를 선언한 만사행통 이상득 의원을 대신할 사람을 올려야 한다.
그게 누구겠는가. 아무리 둘러봐도 이재오 전 의원 외에는 없겠지만 ,,
박근혜계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경계하는 이재오 전 의원이 최후의 카드될까?
쥐들의 살기위한 쇄신 모드가 전쟁 모드로 전환될지 모르는 판국이다
가뜩이나 사이가 안 좋은 두 계파인데, 여기에 구애를 거절당한 앙금까지 분명히
추가로 쌓일 터이니, 사생결단식 멱살잡이 까지도 피할 수 없을지 모른다.
編.
첫댓글 오늘도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