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박근혜를 되새기며
‘내 사진을 걸지 마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 박근혜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그 말에 따라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사진을 전부 내리고 박근혜를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박근혜 피켓 사진 등 여러 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모든 사진을 찢어서 쓰레기장에 내버렸다. 기억하고 있는 박근혜에 대한 모든 기억도 지워나갔다.
돌이켜보면 2016년 12월부터 박근혜가 윤석열을 만날 때까지 6년 이상 동안 박근혜의 사진은 주변이 늘 있었고 우리공화당과 당원들은 문재인에 의해 사면 된 이후부터는 박근혜의 명예회복을 위한 투쟁을 해왔다.
그런 우리공화당과 당원들에게 박근혜가 자신의 사진을 걸지 말라는 말을 했다는 것은 박근혜 스스로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것이고 문재인의 사냥개 노릇을 한 사냥개인 윤석열에 굴종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런 박근혜는 태극기세력의 저항과 투쟁을 6년 동안이나 이용하고 권력을 잡은 사냥개 윤석열에게 잘 보이려고 한 것으로 보는 관점도 많다.
박근혜가 태극기세력에 대해 자신의 사진을 걸지 말라는 말을 하려고 했다면 구속되면서부터 하는 것이 도리다. 이와 함께 자신은 탄핵을 받아들이고 구속을 수용한다는 말을 했다면 박근혜에 대한 배신감은 덜할 것이다.
그저 입을 쳐 닫고 있으면서 태극기세력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발언을 하는 박근혜는 과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양심 있는 사람이라는 이럴 수는 없다.
탄핵판결이 있던 그 날 5명이 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하고 오랜 기간 아스팔트 투쟁을 하다가 병이 들고 죽어간 수많은 애국 국민이 있었다는 것을 박근혜는 알기나 하는 것인가.
내가 이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떤 누구보다도 박근혜는 양심도 도리도 없는 그런 사람이고, 다시는 박근혜와 같은 어리석은 인간을 위해 슬퍼하지도 않을 것이다. 박근혜를 불의한 인간으로 야만의 인간으로 기억할 것이며 언제든지 비판을 할 것이다.
첫댓글 문재인의 사냥개에 물려 광견병에 걸려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