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성(知性)에서 영성(靈性)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저서, 도서출판 열림원>라는 책을 읽다가
꽤 재미있는 내용을 보고, 소개해 올립니다.
글로벌리즘은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죽음' 이라는 것이었지요.
그 이유는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영국인이면서도 프랑스의 파리에서 죽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가 타고 있던 자동차는 독일제 벤츠였고
그 자동차의 운전수는 벨기에 사람 그리고 그녀 옆에 동승한 자는 이집트인
남자 친구였다는 거지요.
여기에 자동차 사고의 원인이 된 파파라치들은 이탈리아인이었고
그들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는 일본제 혼다였다는 겁니다.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난것이 아닙니다.
다이애나비를 수술한 사람은 미국인 의사였고
그 때 사용된 마취제는 남미산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사후에 세계
곳곳에서 배달된 조화는 네델란드산이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사들은 한국제 삼성 모니터에 뜬 기사를 대만산 로지텍
마우스로 클릭해서 다운을 받았다는 것이지요.
한 여인의 죽음에 이렇게 많은 세계의 여라 나라 사람들이
개입했으니 글로벌리즘의 상징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메일의 마지막 글이 더욱 충격적입니다.
혹시 캐나다 사람이 빠졌네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걱정마라.
이 이야기를 쓴 사람이 바로 캐나다인이니까...“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저서 “지성에서 영성으로” 207~20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