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쁜 두리 숙녀와 두리의 이쁜엄마에요~
사진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두리 어머님은 키도크고 늘씬하고 아주 이쁜 미모의 소유자에요~
그리고 마음씨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저희 두리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번에도 제가 대신해서 입양일기를 올렸었죠~ ^^
이번에도 친절히 저에게 사진을 보내주셔서...제가 입양일기를 올려드려요~
두리는 휴가도 다녀오고...또 평창으로 놀러도 다녀왔어요~
저도 이 사진들 보고 저희 아가들에게 너무 미안해서...어디인지 여쭤보니...평창이이래요.....저는 놀러갈 상황이 못되어....ㅜ.ㅜ.
그냥 아가들에게 미안해만 하고 끝났어요....
그러고 보니 두리 목걸이 바꿨네? ^^
럭셔리 목걸이 차더니.....그게무거워서 바꿨나....가벼운걸로 바꿨구나? 두리는 얼굴만 봐도 완벽한 여자에요~
딱 여자아가처럼 생겼어요~ 수영하고 과잉보호 받고 있는 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셔요~ ^^
이것보세요 두리는 물도 두려워하지 않고. 헤엄도 너무나 잘친대요...
갑자기 작년에 마치와 빵빵이와 계곡에 갔던게 생각이 났어요...
저희 언니네 아가인 꼬물이는 헤엄도 엄청 잘치고 즐겁게 노는데...
저희 빵빵이와 망치는...두려움에 벌벌 떨며 엄마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참 제작년 여름에는 빵빵이와 바닷가에 갔었는데....
저도 두려워서 목줄을 꽉 잡고 물속에 빵빵이를 살며시 놓았는데요....글쎄 더려움에 부들부들 떨면서도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나를 보고는.....헤엄을 쳐서 저에게 막 와서 제 옷을 물고 안놓는거에요...
저 눈물 날려고 하더라구요....정말 감동적이었어요..두려운데도 헤엄쳐서 저에게 왔잖아요.....
저희 빵빵이 친구들에게는 못되게 굴고..지금도 저를 물고 그러지만....
그래도 엄마밖에 모르는 이쁜 아가랍니다.
두리 소식 또 전해드릴게요~ 카페에 너무나 신나는 소식도 있고.....오늘은 또 너무 가슴찢어지는 소식도 있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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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정말정말 잘지내고 있어요~ 모두 해피엔딩 카페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좋은곳에 두리 입양갈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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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우시죠~ 항상 저희 두리를 잊지 못하고 많이 생각하신단걸 알기에...이렇게 입양일기 올릴때마다 용용돌이님 생각이 먼저 나요~ 요새 카페활동 많이 하시는것 같아 따로 연락은 안드렸는데, 역시나 빠르시네요^^
두려움을 잊고 엄마에게 헤엄을 ㅠㅠㅠ 제가 눈물이 찔끔..
이쁜 두리의 모습에도...저희 빵빵이 얘기에 귀기울여주시니 감사합니다..ㅋㅋㅋㅋ저희 빵빵이 그ㅒㄸ의 일만 생각하면 저도 너무 감격스러워요......
두리가 놀러가서 헤엄도 치고 신나게 놀다 왔군요~~~ 이쁜 두리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두리는 정말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어요~ 얌전하고 착하고 똑똑하고 말썽하나 안피우고 헛짖음도 없고 대소변에 오바이트까지 화장실에서 하는...정말 착하디 착한 두리~ 앞으로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릴게요^^
두리 정말 헤엄잘치네요~~~~^^이곳은 평창 어디일까요~~~?^^
그냥 평창에 있는 애견펜션이라고밖에 안하셨어요~ 혹시 궁금하시면 여쭤봐 드릴까요? ^^
헤엄치며 세운 꼬리가 안테나 같아요 ㅋㅋ 두리..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놀아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한 개 추가요~
혹시 저걸로 방향을 잡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저도 몰랐는데 말씀하셔서 다시 올려서 사진 봤네요^^
물개.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