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형교회에서 성탄절 기도회 방해, 교회 출입문 용접'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온 세계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예배가 25일 전국 교회에서 일제히 열렸다
그런데 희안한 일이 벌어졌다.
서초구의 모 대형교회(서초센터) 담임 목사는 자신을 반대하는 측이
기존 강남교회당에서 모여서 성탄절 축하 기도회 열려고 하자 이를 못하게 할 목적으로
교회당 전체를 철판으로 둘러싸고 교회 출입문 곳곳을 용접하여 원천 봉쇄 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여성도 폭행사고(조선일보 보도)가 보도되고,
수천명이 모였다는 소문으로 그동안 관망하던 수천의 성도들이 반대쪽으로 돌아섰다.
이러한 여파로 기세가 오른 오**목사 반대측에 더욱 많은 성도들이 몰려들었고
원천봉쇄를 시도하던 측은 기세에 눌려 물러갈 수 밖에 없엇다.
강남 교회당에 모인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오신 성탄절을 축하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화합이 이루어 지기를 기도 했다.
오늘 날 대형교회의 세속화를 막지 못한 잘못을 회개하며
가난한 이웃과 약한 이웃을 돌보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기도했다.
이날 모인 수천의 신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기쁨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기자는 한 신자와 인터뷰를 했다.
기자 :
안녕하세요! 저는 **신문사에서 나온 ***기자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랑의교회는 참 좋은 소문을 남겨온 교회 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인터뷰 하는 저로써도 참 이해가 되지 않는 현장을 보고 충격인데
성도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마디 해 주세요!
성도 :
예 기자님께서 알고 계신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30여년간 사랑의교회는 대형교회 이지만 항상 약한자를 위해서
봉사하고 섬기는 제자훈련을 받고 실천한 교회 였습니다. 모두가 다 존경하는 지도자 옥한흠 목사님이 목숨받쳐 세운 교회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인지라 좋은 시설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야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그 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지요. 교회당을 불법으로 지어서야 되겠습니까? 온갖 거짓말, 권력밀착, 배임 횡령으로 지은 교회당에 우리는 갈 수 없으며 또 우리들이 낸 헌금 사용 내역을 보여 달라고 하는데도 한사코 안보여 줄려고 합니다. 수천억을 사용하고도 공개를 안 할려고 하는데는 구린데가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여기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다수 있고, 심지어 어린자녀들 까지 부모품에 안기어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사라면 이렇게 방해하고, 용접하고, 쓰레기 더미를 마당에 방치하여 방해 해서야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사라고 존경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목사가 아닙니다. 아니 처음부터 우리를 속인 것이지요.
이런 불법이 판치는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하실까요?
기자 : ***목사가 쓴 논문이 표절이라는 것은 이미 사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논문 표절이 사실로 밝혀지면 사임을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는데 왜 사임을 안하는지? 그리고 교회의 최고 의결기구에서는 왜 징계를 안하고 있는지 이해 할 수없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누가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성도(장로) :
당연히 ***목사는 사임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양반이 워낙 거짓말을 잘하고 연기가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속을 수 밖에 없지요. 사실이 밝혀지면 사임하겠다는 약속도 자신이 스스로 한 말입니다. 우리가 먼저 사임을 요구 한 것도 아니지요 그런데 이 양반이 이 약속도 뒤집고 자꾸만 거짓말을 해요 심지어는 예배시간에 눈물 콧물 찔찔 짜면서 연기한 장면은 그 양반 죽을 때 까지 인터넷에 돌아 다닐 것입니다. 지금 이 현장을 하번 보세요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입니까? 아마도 이번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벌이고도 남을 위인입니다. 아마 평생 그가 부산고등학교 출신으로 알았을 것입니다. 지금 한꺼풀 한꺼풀 벗겨지고 있질 않습니까? 그리고 교회에는 최고 의결기구인 당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당회가 말 그대로 식물당회가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장로들 중에 이권에 연루되어 ***목사가 사임하며 자신들에게도 불이익이 오니까 함께 끝까지 가자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게 자기들 맘대로 될까요? 금융실명제가 된 대한민국에서 검사가 조사하면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라도 사실을 고백하고 사임하면 그나마 조금은 정상참작이 되겠지만 더 나가면 갈 수록 스스로 올무에 갖히어 지금보다 훨씬 더한 어려움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지금은 어쩔 수 없이 그 양반 시키는 대로 따르고 있는 부목사들도 검찰 조사로 궁지에 몰리면 다 불게 되 있어요. 배운 사람들이니 지혜가 있다면 선한 판단을 하겠지요. 우리는 그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저 불쌍하고 가련하게 보지요. 우리가 천년만년 사나요?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야 해요 그때 가서 후회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목사는 한 생명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고 신학교에서 가르쳐요 그런데 지금 한번 보세요 목숨을 바치기는 커녕 수많은 생명들을 괴롭히고 있잖아요. 여기에 모인 수천명의 신자들은 모두 신실한 성도들 입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사각오의 사명감을 가지고 모였지요. 오늘 본당에 다 들어가지 못한 숫자가 수천명이나 됩니다. 갈수록 더 많이 모일것입니다. 그동안 사태를 관망하던 성도들이 진실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그리고 무엇보다 ***목사의 설교에 영감을 받지 못한 성도들의 영적 갈증이 심해 지기때문입니다. 샤마니즘적인 설교에 염증을 느낀 성도들이 차츰 원래 교회로 돌아 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 인도 하시는 것입니다.기자님도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회개장부 열람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답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입니까 그것도 교회에서 진실을 숨기기 위해 성도들에게 서명을 강요한다? 말도 안되지요.
중략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사랑의교회가 속히 본래의 모습을 찾기를 소원하는 신자들의 피나는 노력을 현장에서
보면서 하루속히 이들이 평안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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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심층기사임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런 일이 꼭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성탄기도회를 실감나게 심층취재 보도해주신 이요셉님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실제로 오늘 기자들이 기사쓸 때 참고하셔도 될 훌륭한 보도 참고자료가 되겠습니다^ 짝짝~
회계장부열람반대 서명! 미친 개나 하는 짓을 한국최초로 그것도 ㅁㅅ란 인간이 별 쓰레기 같은 짓거리를 다하는군요
신천지 이단 어쩌구 하더니 그보다 백배는 더한 인간!
종북이니 어쩌니 하더니 북한에 돈은 왜 갖다 바쳐? 그것도 은밀하게 누가 종북입니까?
자신에게나 붙일 딱지를 건강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에게 갖다 붙이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늦게 봤는데 지금 25일아침ㅡ강남본당에서 무교병과 용역들이 먼저 점거해서 난리난 듯!
주여! 성탄절에 이런 일이ㅡ신문기사내용이 오도되지않도록 진실만을 써주세요.
늦게 봤는데 지금 25일아침ㅡ강남본당에서 무교병과 용역들이 먼저 점거해서 난리난 듯!
주여! 성탄절에 이런 일이ㅡ신문기사내용이 오도되지않도록 진실만을 써주세요.
늦게 봤는데 지금 25일아침ㅡ강남본당에서 무교병과 용역들이 먼저 점거해서 난리난 듯!
주여! 성탄절에 이런 일이ㅡ신문기사내용이 오도되지않도록 진실만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