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직장인 입니다.
현재 하루에 4~5시간 하려고 노력 중이며, 내년 1차 통과후 바로 2차 보는게 목표입니다.
노무사 공부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지인 중에 노무사가 있다보니 그 분 하는 일을 보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분만 보고 그런것이 아니라 여러 시장조사도 많이해 보았습니다.
수험생활 및 공부방법에 대해 물어보니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타 자격사 시험에 비해 공부량이 적다. 하지만 너무 시험 자체가 과열되다 보니 공부할 필요없는 부분도 강사가 알려주기에(강사는 본인의 명성에 흠이 가지 않게하기위해 더 많이 더 깊이 알려줌)공부할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포괄적, 판례 암기 싸움으로 가다보니 역으로 더 오래 공부한 사람이 장수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노무사 시험에 있어서 실력은 종이 한장차이고, 오히려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시험이다.
어떻게 보면 도박일 수 있지만, 선택과 집중을 한 수험생이 더 빨리 나가는 시험이라고...말씀하시네요;
아직 제가 2차를 공부 해보지 않았지만, 2차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물론 저도 수준이 어느정도 오르면 포기하지 않는다면 합격할 거라 생각하지만...이런 말 들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2차 응시생은 2천명이 넘어가는데 그중 합격자는 250명... 노무사도 4년 이상 장수생이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응시생이 올라가면 더 뽑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0살 내에...끝을 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첫댓글 손익분기점3년 잡고있습니다. 그거 넘어가면 포기하려고요
함께 붙읍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1년;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빡세게 공부해야할지;
근데 2차도 말이 평균60이지... 사실상 250명선으로 합격인원이 정해져있는 이런시험은 난이도가 별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쉽게 나온다고 한들 250명 아래로는 무조건 탈락이니.....초등학교 수준으로 나와도 몇년씩 공부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공무원이든 자격증이든 합격인원 정해져 있는 시험은 비슷한 실력에서 운좋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일종의 도박이죠
사물관할이나 신우리사주도 찍어서 맞췄으면 붙을 운이겠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3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