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닝글로리 구름
주로 호주에서 나타나며 모닝글로리라는 이름은 주로 아침에 관측이 돼서 붙여짐
넓이는 약 1km~2km, 깊이 약 1km, 길이는 100km 이상이고 최대 1000km에 달하며 여러 줄 겹겹이 나타날 때도 있음
아침이나 밤 등 지면의 열이 식으며 땅 주변 공기가 차가워질때 나타나는데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상승하는 기온 역전 현상이 일어날 때 두 공기층이 만나면 보이지 않는 경계에 따라 관 모양의 구름이 만들어짐
2. 거친물결구름
파도치는 형태의 구름으로 악마구름으로 불리기도 했었음
2017년에 거친물결구름이라고 정식으로 명칭이 붙여짐
정확한 발생원인은 알수없지만 기존의 층운형 구름 내부에 중력파의 영향으로 파동 형태가 만들어지고,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윈드시어(Wind shear)가 내부의 파동을 변형시켜 거친물결구름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론됨
3. 폴스트리크 홀 구름
얇은 구름층 사이에 얼음조각이 형성되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강하면서 주변 수증기를 흡수해서 만들어진 구름으로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이는게 특징임
4. 캘빈-헬름홀츠 구름
대기 내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두 개의 공기층이 만날 때 발생함
일반적으로 위에 있는 공기층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들이 구름 윗부분을 떠내기 때문에 이처럼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모습이 연출됨
5. 렌즈구름
볼록렌즈를 하나 혹은 여러 개 합쳐 놓은 듯한 모양의 구름으로 마치 UFO를 연상케함
렌즈구름은 난류의 일종인 산악파(바람이 산맥을 넘을 때 기류가 산맥에 부딪쳐 상승기류)가 만듦
산악을 넘은 공기는 중력의 힘에 의해 하강하는 기류로 변하는데 공기의 역학적인 원인으로 위쪽으로 향하려는 힘을 받음
이런 작용으로 바람은 산악의 풍하측에서 상하로 진동하는 운동을 가지게되어 렌즈구름이 형성됨
출처
https://www.abc.net.au/news/2010-09-13/morning-glory-cloud/2285102?nw=0
https://mobile.twitter.com/meteos_/status/88337892993083392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3902949
https://m.blog.naver.com/weatherpia/222312183362
https://m.blog.naver.com/with_msip/222134059250
https://youtu.be/Jz7BgxrVmiQ
https://cloudappreciationsociety.org/fallstreak-holes-%E2%80%93-a-new-understanding
https://www.thetimes.co.uk/article/why-aircraft-can-make-a-hole-in-the-clouds-sq8m2zsd7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woorikangsan&logNo=220819751656&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nsunday%2F221619199580
https://m.blog.naver.com/rbtnddl123/221567820379
https://www.brockmann-consult.de/CloudStructures/kelvin-helmholtz-instability-description.htm
https://m.blog.daum.net/harmonica/758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8222&cid=58947&categoryId=58981
https://www.crystalinks.com/lenticular.htmlhttps://fox41blogs.typepad.com/wdrb_weather/2013/09/cr.html
첫댓글 홀리몰리
우와 진짜 신기하다
댑악
와 신기해.. 직접 보고싶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