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세이브밍
배우 김재원 아들 8살 이준이기본적으로 아빠를 완전 존경어린 눈으로 봄
그도그럴것이 김재원이 걍 완전 가정적이야..
애기가 표현을 엄청 잘하는데
아빠도 애 말 하나하나 다~~대답해줌귀찮아서 걍 대충 응~이런게 아니라 성의껏 대답해줘
다들 계속 사장 자리 주고싶다고ㅋㅋㅋ
밥 해주는 사람 해줄맛나게다 먹을 때까지 계속 너무 맛있대 ㅋㅋㅋㅋ
애교 개쩌름
어쩌다 영자언니 얘기가 나왔는데
60계치킨 cf가 광고인 걸 몰라서이영자=치킨사람ㅠㅋㅋㅋㅋ
부가설명에 영자언니 감덩
대본이었음 불가넝한 아들의 눈빛..
요리하는데 애가 갑자기 장갑에 바람 불어달래도
냅다 불어줌 너 임마 왜 딴짓하냐 아빠 요리하잖아~ 이런 소리도 안 함
아빠가 아니라 애가 말한 거
이게 아빠 대사ㅋㅋㅋㅋ
그랬더니 갑자기
이런 가정이 있네요....
애가 토마토 넣지 말라니까
너 임마 골고루 먹어야지가 아니라 ㅇㅋ
양파 썰다가 애가 매워하니까
"이준이 울기 전에 빨리 해야겠다"
그랬더니 "고마워요~"누가 뭘 하면 고마워요~ 이러는데아무리 봐도 엄빠한테 배운 거 같은..
"아빠 스타일로 피자 만들어줄게~ 먹어봐~"
도랏노....
이준이가 자기 피자만 사이즈가 작으니까 물어보는데
넌 작으니까/못 먹으니까가 아니라넌 귀.여.우.니.까.
저렇게 키워야 구김살이 없나봄...
애가 꽃 이름을 안 보고도 척척 아는데
근데 이것도 김재원이 꽃꽂이해서..저 꽃다발도 아들 선물해줌
또래칭구들에게 꽃 건네주던 이준이도아빠 보고 배운거였음ㅠ그 결과
하영이는 시집 안 가고지리산에서 아빠랑 흑염소 키우면서 살거라던 도경완도
번호표 뽑아벌임유튜브 댓글 반응도 다 비슷..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세이브밍
ㅠㅠㅠ
너무 잘 키웠다…ㅠㅠ
좋은 부모네..
모든가정이 이정도만되도ㅠ
어머 너무 좋다 진짜 보면서 너무 행복해져 내 마음이ㅋㅋㅋㅋ
아 나 보기흐뭇하고 맘이 따수유ㅓ
세상 모든 아기들이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김재원씨는 아들 유학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준이 한남 무리에 때묻지 않게ㅠㅠㅠ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ㅠ 이준이 넘넘 사랑스럽다
진짜 사랑스러워
ㅠㅠㅠ
너무 잘 키웠다…ㅠㅠ
좋은 부모네..
모든가정이 이정도만되도ㅠ
어머 너무 좋다 진짜 보면서 너무 행복해져 내 마음이ㅋㅋㅋㅋ
아 나 보기흐뭇하고 맘이 따수유ㅓ
세상 모든 아기들이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김재원씨는 아들 유학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준이 한남 무리에 때묻지 않게ㅠㅠㅠ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ㅠ 이준이 넘넘 사랑스럽다
진짜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