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희 선생님과 정선옥 씨 작품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지금 그리는 민화와 문발 작품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고 하셨다.
문발 작품은 어떤 재료를 사야 하는지 여쭈었다.
“공설시장 2층에 가면 한복집이 있는데 거기서 삼배 달라고 하면 될 거예요. 중국산으로 사면 저렴하고, 두 말 정도 있으면 돼요. 밝은색이면 더 예쁘고요.”
최주희 선생님께서 어떻게 구입하면 되는지 상세히 알려 주셨다.
설명 들으며 정선옥 씨에게 수첩에 적어달라 부탁드렸다.
시장에 전담 사회사업가와 함께 가도, 정선옥 씨가 기억하고 구입하시길 바랐다.
‘공설시장 2층, 중국산, 두 말’
수첩에 기억할 만한 단어를 적고, 민화실에 있던 삼배 작품을 사진으로 찍었다.
다음 주에 시장에 가보기로 했다.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이다연
정선옥 씨가 만들 문발작품의 재료를 정선옥 씨가 기억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양기순.
새롭게 시작하는 문발 작품이네요.
정선옥 씨가 자기 일로 여기고 감당하게 부탁하니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정선옥 씨가 자기의 일로 여기며 재료 구입을 위해 필요한 것을 챙기는 모습이 감사합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정선옥 씨의 문발 작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