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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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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실버 취준생 분투기 (논픽션)
청려 추천 0 조회 7,937 21.12.25 16:2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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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5 16:30

    첫댓글 글 정말 잘쓰신다 중간까지 읽었는데 너무 많은 생각이 난다…

  • 21.12.25 16:43

    와 진짜 글을 너무너무 잘쓰신다 술술 읽히고 우리의 미래 현실을 들여다보는 기분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고 나도 돌아보게돼.
    차라리 힘들어도 일이 쉽지 사람이 힘든거 진짜 너무 공감된다 수다떠는것도힘든거ㅠ 신상 질문받고 적절한 질문도 준비해야하고 원장 개얄밉고 할머니는 진짜..후.. 근데 이렇게 마음씨 너무 좋으시고 일머리도 좋으셔서 어떤일도 금방 잘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된 곳에서 일할자리가 너무 없는것같아 그곳에서도 버텨내고 경쟁하는라자 마음에 상처나고 지치고ㅠ.. 그래도 펜을 놓치않고 시니어 문학상 타셔서 이렇게 우리가 글을 볼 수있게 해주셔서 넘나 감사하다..화이팅!!재능 꼭 발휘하시고 좋아하는 일 오래 하실수있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2.25 17:20

    @베케트 헐어떻게 알았어?ㅜㅜ홈페이지엔 아무말이 없길래..

  • 21.12.25 16:44

    와 진짜 글 너무 잘쓰신다... 다읽었어

  • 21.12.25 16:48

    조리있고 상황이 다 상상갈 정도로 글 정말 잘 쓰시는데...재능이 진짜 너무 아까우시다...ㅠㅠ 글도 슬프고 저분의 심정도 알거 같아서 가슴이 아파

  • 21.12.25 16:50

    와 정독하고 읽었어 ... 너무 안타깝고 지독한 현실 이야기야.. 우리 엄마 이야기같기도 하고...글쓰신 분이 돌아가셨다고? 아 ...

  • 21.12.25 16:52

    손을 잡으니 일어날 생각은 없어 보이고 내 손을 조물락 거린다. 소름이 끼쳤다.
    "거기는 내 발 닦아주며 어떤 느낌이 들어? 난 아무 느낌이 없어."
    "내가 남자로 느껴져? 뭐가 느껴 지냐구? "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데.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이거 성추행이에요. 이러시면 앞으로 케어 못 받으시니 조심하세요."

    과장님과 면담을 요청했다. 이건 아무래도 성추행 전초전이다. 과장님은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니냐고 했다

    이부분 시발 과장도 남자도 개빡친다

  • 21.12.25 16:53

    이렇게 깊은 사고를 하시고 훌륭하신 노인들이 약자로서 보호받지 못하는게 너무 비극이다

  • 21.12.25 17:11

    22222222ㅠㅠ맞아

  • 21.12.25 17:00

    눈물난다... 우리엄마도 나도 저렇게 될수있겠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2.25 18:22

    @유려 ㅠㅠㅠ...

  • 21.12.25 17:47

    다 읽었다..

  • 너무 좋은 글이다... 많은 것을 곱씹어보게 되네

  • 21.12.25 18:14

    상황이 막막하네 개선 될 방법이 떠오르지도 않고 외면하기엔 너무 큰 현실이고 어떻게 해야할까 나도 회사 못다니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 21.12.25 18:31

    당신 글이 저를 울렸습니다ㅠㅠ.. 하고싶은거 하면서 편히 쉬세요

  • 21.12.25 19:28

    먹먹해…

  • 21.12.25 20:12

    ㅠㅠ다읽었어…

  • 21.12.25 20:45

    눈물나

  • 작가분 돌아가셨어

  • ㅠㅠ 눈물난다

  • 22.01.07 20:10

    좋은글 고마워. 생각이 많아지네

  • 22.04.03 23:02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었어.. 그런데 돌아가셨다는 말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 인생이 뭘까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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