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x인 이란 채용사이트를 통하여
인천에 남x공x에 있는 어느 모 기업(휴대폰액정 필름제조업체) 을
아웃소싱을 통해서 입사를 했었습니다.
아웃소싱 회사 소개를 통해서 들어갔지만, 비정규직이라도 6개월뒤면 정규직으로
전환될수가 있다고 하였고, 또한 정규직이 되어서 오래동안 일을 해야겠다는
그러한 기대를 안고선 업무가 힘들더라도 꾹 참고선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갔는데, 면접도 안보고 들어갈 회사에서 회사소개를 하더라구요.
그러고선 프레젠테이션으로 급여내용하고 하는 업무에 대해서 첫날 소개를 하고선
다음날 바로 출근하라고 하더라구요. 면접도 없이 바로 채용이라서, 조금은 이상했지만
그래도 출근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다음날(오늘)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을 하니 노란색잠바를 입으신 어느 담당자분께서 들어오더니, 간략하게 회사 업무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선, 회사 규칙에 대해서 알려주신다고 하면서, 퇴사조건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퇴사조건이 아침 8시출근인데, 거기서 59분에 출근도장(지문)을 찍어도
여러분은 바로 퇴사조치할것이고
단, 1분만 지각해도 퇴사조치 할것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근무태만하는 모습을 보이면 바로 퇴사조치라고 하더라구요.
뭐.. 근무태만이야 당연히 퇴사조치가 되는게 당연하지만, 1분전이나 1분 지각을 하더라도
바로 퇴사조치라는게 조금 마음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제 시간에 출근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별 신경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분께서 그만큼 근무태만을 하지말라는 말씀이겠지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이때까지는요...)
그러던 도중 어느 아웃소싱으로 같이 들어오신 다른분께서 근무중에 화장실을 가는것도
퇴사조치가 되냐고 물어보니, 노란색 잠바를 입으신 분께서 "화장실을 자주가냐?"고
물어보셨고, 그 분은 "아침에는 좀 자주가는 편입니다."라고 말을 하자 ,
노란색 잠바를 입으신 담당자께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도 업무태만이 될수 있으므로
당연히 퇴사조치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때까지는 뭐 조금은 엄격한 회사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후 사이즈별로 방진복과 방진화(?), 명찰을 받고선 작업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작업실 안으로 들어갔더니, 반장직급인 분께서
아웃소싱에서 오신 분들을 다 모아놓고선 교육을 하는데....
회사는 주,야2교대에 잔업은 당연히 해야하고, 토요일은 당연히 출근을 해야 하며,
일요일도 한달에 2번정도는 무조건 출근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처음 아웃소싱 채용공고에는 주5일사업장에 일이 바쁘면 특근이 있다고 하였고
간혹 토요일에 근무가 있을수 있다고 들었었는데... 막상 입사하고 보니 들었던
이야기하고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반장직급의 분이 추가로 하는 말이
잔/특근 안하면 바로 퇴사조치라고 말을 하고,
일요일에 출근을 못할경우도 바로 퇴사조치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결혼식이나 제사등으로 인해 특근을 못할경우는 본인이 이해를 해주겠으나
그밖에는 본인이 들어보고 판단을 해서 바로 퇴사조치를 하겠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근이나 일요일에 못나올경우 일주일전에는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며,
하루전날이나 2일전에 이야기를 하면서 못나오겠다고 말을 하면 바로 퇴사조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교육을 마치고선, 각 라인에 배정되어서 일을 했었는데...
일을 하다가 그 라인에 있는 어느 한 분과 함께 쓰레기와 폐기물을 버리고 같이
갔었는데, 그분이 저에게 "이일을 할때는 원래 이런데는 자존심을 버려야 해요."
, "자존심을 버리고 일을 해야 오래 일을 할수 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아...예"라고 대답은 했었습니다. 그러고선 점심시간이 되어서
정리하고 점심을 먹을려고 하는데, 아까 같이 쓰레기를 같이 버리던 분께서
"음... 점심은 아웃소싱에서 같이 오신분들이랑 드세요."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일을 하기전부터 앞서 적었던 일을 겪어서 그런지 기분이 별로인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하... 갑자기 화나더라구요... 속 좁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편가르기도 아니고,
'너는 여기 사원이 아니고 아웃소싱이니까 아웃소싱사람들하고 밥먹어라.'라는 의미로
느껴지더라구요...
뭐... 점심은 같이 아웃소싱을 나온분중에 좀 친해진 분들과 같이 밥을 먹고선
쉬는시간동안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로 같이 이야기를 해보니 생각보단 아닌거 같고,
또한 4대보험도 적용 되는줄 알았는데, 아웃소싱이라서 4대보험은 적용이 안된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점심시간이후에 좀 친해진분들이랑 같이 퇴사하고 나왔습니다.
원래 아웃소싱으로 들어오면 이런건가요?
제가 너무 성급한 퇴사 판단을 한걸까요?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아 욕나오네 뭔넘의 회사가 다 퇴사조치여 참 어의없내 화장실자주간다고 퇴사라니 설사할수도 잇거 사정이 잇는거지 1분늦는다고 퇴사 잘나왓습니다
예 저도 단시간에 바로 퇴사한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읽는 내가 빡치네 무슨 퇴사를 밥 먹듯이 말하네 협박하는거여 내참 더러버서 그깟 그지같은 회사 안 가는게 낫지 아오 씨발
예, 그래서 퇴사하고 나왔습니다.
별 그지같은 회사다보네 뭐만하면 퇴사시킬거 사람은 왜뽑는건지 정규직들 더 시키던가 지들 가족불러다 시킬것이지 그 회사 이름이 뭔가요?
코oooo 이란 회사입니다.
별지달, 난생 처음 댓글 답니다.
회사 공개 하세요
회사 규모.연봉을 떠나서 노동자를 저딴식으로 생각하는 회사 나오는게 답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뭐 말만하면 퇴사조치 ㅎㅎㅎㅎㅎ 웃기네요
근데 전 아웃소싱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일하러 간 회사가 문제인거 같네요
아웃소싱으로 가도 정직원, 아웃소싱 구분않는곳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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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하고 이름하고 공개하세요 이런개세끼들은 광화문광장에다가 얼굴다 들어내놓고 옷 홀라당 벗겨서
대갈통에 총알쳐넣어야만 합니다 공개촉구합니다 이런벌러지 같은 놈들보다 못한 놈들 시발놈들
아웃소싱 진짜 나쁜놈들임 미침 ㅠㅠ 근데 괜찮은 아웃소싱도 있지 않을까요? 인천 휴대폰 액정필름이면 어딘지 알거 같기도 한데 ㅠ 저도 남동공단 면접보구 안갔거든요... 혹시나 해서
머 이런회사가 다있나요? 직원을 부품으로 아는 그런 거지같은 회사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좋은 회사 구하는게 좋겠네요.
반장 화장실갈때 너도 퇴사 조치
키야...이런 마인드를 가진 회사가 무슨 회사???
월래 뭐도 아닌 코딱지만한 중소기업회사가 하는건 대기업인척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