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많은 가치를 드리고자 노력하는 캐나다의 david kim입니다.
웹소설 출판 작가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지요.
최근, 많은 분들이 해외 소설 중 한국인이 잘 모르지만 로컬들에겐 유명한 소설이 있냐! 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등, 이런 건 질렸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베스트 셀러임과 동시에 제 개인 선호도를 풀고자 합니다.
첫 번째 추천은... <Children of Time> 또는 <시간의 아이들>
https://www.amazon.com/Children-Time-Winner-Arthur-Clarke-ebook/dp/B00SN93AHU
<소개>
찬란한 우주 문명을 이룬 인류의 미래는 밝지 않다. 정치적 이념으로 갈린 인류는 발전 vs 보존이라는 극단적인 분류로 전쟁을 일삼기 바쁘다. 결국 대부분의 콜로니를 잃은 발전쪽은 마지막 남은 자원과 기술을 압축 시켜 새로운 집이 될 행성을 향해 보내지만 그들도 몰랐던 과거 전성기 인류의 프로젝트가 한 행성에서 진행 되고 있었다.
이미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진행 된 슈퍼 유전자의 테라 포밍과 진화 작업은 현대 인류가 생각도 못했던 새로운 "종"을 만들어냈다.
기존 인류가 아닌, 새로운 의식 있는 종을.
과연 신 인류가 될 존재들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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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을 만드려는 전성기 인류의 시도에 신 행성에서 인류는 생각도 못했던 의식 있는 종이 자라게 됩니다.
이미 존재하는 실제 과학 기술이 극도록 발전 했을 시 어떤 결과가 도래 가능할지. 그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풀어가는 작품입니다.
별: 4.2/5
만약 SF 소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제 SF 아닌 척 하는 SF 소설인 <작가는 죽었다>를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작가는 죽었다 [보러가기]
<소개>
"작가님. 집필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분발 좀 하세요."
... 비판 좀 했다고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작가가 죽었다.
[빙의] [성장형] [SF 아닌 척] [디스토피아]
<줄거리>
세계적인 SF 소설인 은하 전쟁의 커뮤니티를 3백만 명까지 키운 반도영. 거북이보다 느린 작가의 집필 속도에 짜증 나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한 건설적인 비판을 작가에게 날렸다. 그러나 본인 생각과는 달리 유리 멘탈인 작가의 극단적인 죽음. 할리우드 드라마 제작이 코 앞이던 이때, 작가는 반도영에게 큰 죄책감을 남기고 세상을 등진다.
그리고 받은 하나의 이메일.
"드라마 제작에 당신의 지식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원작 작가가 사라진 지금. 팬 커뮤니티의 주인장인 반도영은 원작의 지식을 가진 채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비행기에 오른다. 과연 작가를 잃은 원작의 방향은?
[보러가기]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나혼자만 레벨업 추천합니다
저도..개인적으로 onegame 추천합니다
농구소설입니다..재미가 많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