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들어온 회사.. 한달도 안됐는데..
개인적으로 미래도 안보이고..월급도 생각보다 적고;; 적응도 어렵고;;
현재 다담주중에 서울에 일자리 면접이 잡혔는데..
친구에게 미안한마음에 말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상황입니다.
담주 수요일 전까지 퇴사해야하는데..
우선 사직서는 썼는데 봉투가 일반봉투뒤에 사직서라고 쓰고 내도 좋을까요?
욕먹으려나;;
아 그리고..친구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진짜 친한친구인데..
이일로 멀어질까봐 말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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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같으면 "니가 소개해 준 곳이 생각보다 별로네, 소개는 고맙지만 나랑 안 맞아서 나간다"고 하면 이해해줘야죠..
무슨 사직서를 봉투에 써서 냅니까 ..그냥 구두 사정 말하면 다 종이 줘요 ..그거 적고 퇴사 일정 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