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서’는 당시 보성사와 신문관에서 21,000여 매가 인쇄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수량이 적어 매우 귀중한 역사적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보성사가 인쇄한 선언서(일명 보성사판)는 첫줄에 ‘朝鮮(조선)’이 ‘鮮朝’로 잘못 인쇄되어 있고 활자체도 달라 ‘신문관판’과 구분이 가능하다. 연구소가 소장한 독립선언서도 보성사판이다. 이것은 현재 확인된 바로는 우리 연구소 외에 독립기념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기관과 독립운동가 오세창 가(家), 박종화 가에서 소장한 것까지 해서 약 7~8점만이 남아있다. ...(더보기)
박근혜 정부 역사관 허구성 지적
“거짓말만 하고 사과도 안 하는 ‘무치(無恥)’, 부끄러움이 없는 정권입니다.”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78)는 “박근혜 정권은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면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다”며 “대통령선거 때 내놓은 공약 실천 안 하는 것과 같은 패턴”이라고 말했다.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을 이끌었던 이 교수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학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한 ‘시민·학생과 함께하는 거리역사강좌’에서도 박근혜 정부가 주장하는 역사관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거리역사강좌는 4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사 국정화 저지를 위한 네트워크’ 주최로 이 교수를 비롯해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 상임대표인 한상권 덕성여대 교수 등이 국정화 문제를 쉽게 설명하자는 취지로 이어간 강의였다. 두 달 넘게 거리를 뜨겁게 달궜던 10번의 역사 강의를 묶은 책 <거리에서 국정교과서를 묻다>(민족문제연구소)가 최근 출간됐다. ...(더보기)
2016.4.4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이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240여 점을, 심정섭 지도위원이 도서류 총 15점을(제 39차 자료기증), 김효순 지도위원이 도서 100권을 기증해주셨습니다. ...(더보기)
2016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78명이 4,060,000원을 시민역사관 건립기금으로 내주셨습니다...(내역보기)
* 전체 모금액(2011년 1월 1일~2016년 1월 31일) 727,100,442원
민족문제연구소&시민역사관 (02462)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283 www.minjok.or.krTel.02-969-0226 FAX. 02-965-8879 E-mail:minjok@minjok.or.kr
첫댓글 그동안 이 치욕의 역사를 외면하여 왔기에 당하는 수모입니다.독립 운동가 홍덕문 선생의 묘지 표지 석을 보고도 국가보훈처는 불 인정 하는가?참여가 너무나 도 저조합니다.추모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3119
첫댓글 그동안 이 치욕의 역사를 외면하여 왔기에 당하는 수모입니다.
독립 운동가 홍덕문 선생의 묘지 표지 석을 보고도 국가보훈처는 불 인정 하는가?
참여가 너무나 도 저조합니다.추모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