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튀르키에, 그리스, 로마 등 약 두 주간의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 온 본 노회 동부시찰교역자회(회장 강태복 목사,선목교회)는 5월 27일(월) 오전 11시에 여수제일교회 박응진 목사를 비롯해 부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산로728-25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 원목 정우평 목사, tel.061,663-1006,010-9665-8728, 수련회, 세미나 장소로 이용가능, 홈페이지 참조)에서 5월 월례회 및 배구경기시간을 가지며 쉼과 은혜, 교제와 건강을 도모하는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예배와 회의 후 오찬을 든 후에 커피도 마시며 수양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기도 성령 말씀목회에 전념해 줄기차게 성장하는 왕성교회 문 선 목사가 전하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게 했다는 것이다.
회의 말미에 가서는 시찰 내 28개 처 교회들의 부흥과 어렵고 힘든 목회자들을 위해, 유사교회인 열린문교회(김신광 목사)와 주성교회(염기언 목사)와 장소를 제공한 여수은천수양관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회 서기 홍광래 목사(백합교회)의 인도로 찬송 445장(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을 제창하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후 찬송 64장(기뻐하며 경배하세)를 함께 하고 정영균 목사(예천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문 선 목사가 "머무르지 말고(전 7:10)"라는 제목으로 "'아~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가수 이선희가 불렀던 노래 가사처럼 옛날을 그리워하며, 그 때의 추억 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은 과거에만 살아서는 안 되고 전진해야 하며, 앞으로 앞으로 향상되어 져야만 한다. 바울도 그랬고 믿음의 선조들도 다 그랬다."고 전했다.
또한 문 목사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그리워하며, 과거에 머물러서 감사가 없고 아집에 사로잡혀 원망과 불평이 가득한 걸 본다. 과거에 대한 세 종류의 사람들을 본다. 과거에 매몰된 사람, 과거와 현재의 경계에서 들락 달락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문 선 목사는 "그렇지만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며 현재를 사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어야 한다.
'옛날이 오늘 보다 나음이 어찜이뇨?'라고 물을 것이 아니라 오늘이 옛날보다 더 낫게 전진할 것을 위해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복된 자리로 나가야 헐 것이다."라고 강조, 크게 은혜를 끼쳤다. 설교자 기도 후 여수은천수양관 원목 정우평 목사의 "본 수양관을 찾아 주심에 감사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는 인사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충무동교회 강옥길 목사의 오찬감사기도로 식사를 하며 대회는 계속되고 즐거움도 배가 되었다.
동시찰은 여수제일(박응진), 봉양(김선주), 여수충무동(강옥길), 하와(김영구), 서덕리(서생석), 사도(정병배), 상화(정인훈), 여수동문(손병규), 생명의샘물(김명환), 여수천성(박익현), 여수은천(정세훈), 왕성(문 선), 백합(홍광래), 여수사랑의(임흥주), 여수선목(강태복), 여수새순(전기성), 사랑의빛(조상현), 오복(장영기), 열린문(김신광), 새에덴(박기훈), 금봉제일(송영기), 우두중앙(하창우), 예찬(정영균), 꿈이있는(김영진), 여수주성(염기언), 여수우리(이진호), 평민(김상길), 새비전(이형연) 등 28개 처 교회 담임목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 정우평 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