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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 지리산 - 눈부신 오월의 신록향연 [일출봉~향적사터] (5/21,토)
saiba 추천 0 조회 77 16.05.24 22: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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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5 07:18

    첫댓글 2년 전 원호님 솔바우님 셋이서 엎어진골로 일출봉이 올라 장터목에서 향적사터로 내려 왔지요.
    해서 이 코스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린 사람들 없는 틈을 봐서 샘터에서 바로 들어갔는데 다른
    곳으로 째고 들어갔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곳 길이 희미해서 선답자의 트랙 없이는
    찾기 힘들지요. 우리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시기적으로 볼 때 좋은 날을 잡으신 것 같습니다.
    산철쭉이 만발한 일출봉의 모습이야말로 선경이 따로 없지요. 지리 주능선도 아름답네요.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조우한 인연도 많았고 녹음 방초가 우거진 초록 지리에서
    세속의 때를 말끔히 씻어 얼마나 좋으셨는지는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

  • 작성자 16.05.25 15:09

    전에 발걸음하신 그 산행기 기억하고 있답니다. 언젠간 함 가봐야지 했는데... 늦게나마... (^^)
    지금은 산길이 묵어서 GPS 없이는 향적사터 찾아가기가 어려운 지형지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지요. 그곳 조망터에서의 느낌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가을날 & 겨울철에
    발걸음 하는 자신을 그려봅니다. 늘~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6.05.26 05:22

    저는 일요일 갔었는데 저보다 먼저 토요일 가셨네요~~
    사람의 흔적이 잇는듯 하더만 사이바님팀이셨나 봅니다.
    전 동부능선님의 시그널이 깨끗하여서 동부능선님이 다녀 가셨는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향적사지터도 간다간다하는게 잘 안되어 이번에는 일부러 찾아가서 묵은 숙제 해결하고 왔습니다.
    이젠 서산대만 찾아가면 지리산 9대는 다 찾아가보는건데.....언제 가게 될련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6.05.26 07:02

    아~ 쉬블링님도 다녀가셨군요~!
    저는 참 좋은 곳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옛날에 그곳 향적사는 천왕봉 성모사당까지 가서 향불을 올리기 위해서 지어진
    암자라고 하는데... 역사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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