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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양사 Re:리처드 1세에 대해.......
creios 추천 0 조회 607 05.02.10 02: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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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2.10 01:48

    첫댓글 노놀라운;;사실이군요 -_-

  • 05.02.10 02:13

    ... 한마디로 쓰레기스러운 인간인가요...? 아니면... 불쌍한 인간인가요...? 그리고 필립 8세인가요? 저는 필립 2세로 알고 있었거늘...

  • 작성자 05.02.10 02:23

    이런 실수를 ^^; 필립 2세가 맞습니다. 방금전에 고쳤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리처드는 당시 유럽 귀족의 기준으로 보면 "보통"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족 집안 치고 성격 드러운 놈 없는 집안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전쟁광에, 자기 아버지를 죽게 한 패륜아에, 남색가라는 점은.......

  • 05.02.10 08:10

    리처드1세를 너무 나쁜쪽으로 모는거 아닙니까? 리처드1세가 세운전공이 얼마인데 그리고 리처드1세가 한게 없다면 영국국민들이 왜 포로가된 리처드1세를 풀기위해 돈을 모았을까요?

  • 05.02.10 08:12

    그런데 제가 엘리자베스여왕과 같이 좋아하는 영국왕인 헨리2세가 설마 자기아들의 며느리를................-_-;;

  • 05.02.10 13:31

    리처드 왕이 귀국 도중에 신성로마제국의 레오폴드에게 납치 되었다가 막대한 돈을 주고 풀려난 일도 있었습니다.리처드 왕이 레오폴드의 군기를 짓밟은 일이 화근 이었죠.

  • 05.02.10 16:09

    사자왕이 아니라 사자심왕입니다...영어로 라이온하티드죠....독일에 사자공인가가 있었을 겁니다...중세..참 재밌죠 왕들 별명지어논거보면....망나니에 패륜아에 다혈질....헤비메탈로커 이미지라 좋아하는건가?....

  • 05.02.10 16:49

    영국왕이면서도 모국어는 전혀 못했던 재미있는 왕(프랑스어만 했음)이였죠 그리고 저도 책에서 본것 같은데 며느리였던 프랑스 왕녀를 헨리2세가 범했던 것은 맞습니다. 프랑스 왕녀의 이름은 잘 기억 안납니다만 당시 창부의 대명사로 통했었죠

  • 05.02.11 14:20

    ㅡㅡ 리처드1세가 동성애자란 말인가... 나참 ㅡㅡ;; 요새 그런사람들 많이 보이내..;;

  • 05.02.11 21:03

    참고로 존왕은 이때부터 3실왕이라 불리게됩니다

  • 05.02.14 17:53

    동성연애자가 아니라 양성연애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미친 짓거리를 많이 저질렀죠. 하지만 그의 무모함(혹은 용기라고 해야되나???)은 당대 유럽인과 아랍인들중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군사작전에 능했죠. 말이 모조리 아랍군의 화살에 맞아죽자 당나귀 타고 싸워서 살라딘이 감탄해서 말을 공짜로 줬다죠?

  • 05.02.14 17:56

    하지만 내정에는 꽝이었죠. 대신 그의 어머니인 엘레머시기였더라... 기억이 안나네. 엘레오노르였던가? 하여튼 리처드의 어머니가 국정을 아울렀죠. 존이 여러 귀족들과 반역하려 할 때도 이 여인이 막았습니다. 참고로 엘레오노르는 프랑스왕의 전 부인이기도 했죠.

  • 05.02.14 17:59

    아! 그리고 윗분이 말한 프랑스의 왕녀의 이름은 알레입니다. 리처드의 한떄 애인이기도 한 필리프 몇세였더라... 하여튼 존엄왕이라 일컬어지는 프랑스국왕의 여동생입니다. 헨리2세의 사망후 엘레오노르의 포로가 되어 그후 평생을 감옥같은 탑에 갇혀서 살게되죠.

  • 05.02.14 18:00

    그래도 리처드가 죽을 때는 철이 들었는지 자신에게 독화살인지 뭔 화살인지를 날려서 죽음에 이르게 한 적 궁수를 살려 줍니다.

  • 05.10.01 14:50

    사생활이 파탄지경이었군요.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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