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다음날이 후기 시험이라서 친구와 사이제리아에 공부하러 왔습니다
항상 가스토만 다나다가 사이재리아 처음 와봤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많이 놀랐어요
학교 바로앞에 이런곳이 있다니 2학년때 학식 질리면 자주 와야겠습니다
1월 30일
후기시험 당일입니다
시험을 보는 과목은 음악이론,작품연구(음악역사),아티스트커리어
이렇게 단 3개라 전기때에 비해 부담이 정말 많이 적었어요
음악이론은 보컬과나 플레이어과도 조금만 공부하면 알정도로 기본적인 내용이였고
작품연구는 오픈노트 시험이라 정말 간단했습니다
확실히 대학에 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시키는 느낌은 절대 아니에요
시험은 60점 밑으로는 낙제이고
재시험을 보려면 1과목당 500엔정도 비용이 청구됩니다
선생님 말로는 전기때 어떤학생은 재시험을 보고도 낙제를 계속해서
재시험 비용으로만 3000엔정도 쓰고 통과했다 하더라구요…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또 라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 친구 둘도 크리에이터과인데도 전날에 열심히 알려줬었는데 음악이론시험 낙제 했더라구요…
학교에서 공부는 많이 안시킨다해도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안될것같아요
첫댓글 학교 주변에 맛집이 많은가봐요~ 좋으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 꿈을 찾아서 공부하러 갔는데 낙제는 넘 슬프네요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공부도 열심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