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쌓아둔 짐들 드어 내면서 깜짝 놀랐는데요 맨 밑바닥에 부탄가스박스와 알콜박스, 등유통등이 놓여있더라구요 몇년 지나니 까맣게 잊은거죠 아파트나 빌라에선 참 이런 장비들 놓을데도 없고 위험하기도하고 고민이긴 합니다 거기다 여름에 햇빛 들어오면 온도가 제일 높게 오르는곳이기도하니... 락스나 알콜등은 전용 플라스틱 통에 그대로 넣어두면 되구요 등유같은 유류도 되도록 없어야하지만 만약 보관해야한다면 펫트병이 좋더군요 철물점표 플라스틱 통은 캡안의 실링처리가 다 녹아서 안에 떨어집니다 생수도 햇볕에 안쏘이게 은박담요나 종이박스로 잘 처리해서 보관하면 5년은 충분히 보관가능하죠
첫댓글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 결국엔 자연스레 냉장고 위로 올라가거나 생수의 경우 수직으로 쌓았습니다
침대 아래에 비축할 물품들 보관할 용도로 바퀴달린 언더베드 수납함을 샀는데 바닥하고 사이가 너무 좁아서 그런지 난방을 하면 안이 애매하게 따듯해 지더라고요
퍼즐매트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남는 스페이스 블랭킷(은박 보온 담요)를 매트 아래 넣거나 비축용 면 의류를 쌓고 그 위에 놓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퍼즐매트깔고 생수는 안방에 락스나 알콜은 구석에 둬야겠네요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쌓아둔 짐들 드어 내면서 깜짝 놀랐는데요 맨 밑바닥에 부탄가스박스와 알콜박스, 등유통등이 놓여있더라구요 몇년 지나니 까맣게 잊은거죠 아파트나 빌라에선 참 이런 장비들 놓을데도 없고 위험하기도하고 고민이긴 합니다
거기다 여름에 햇빛 들어오면 온도가 제일 높게 오르는곳이기도하니...
락스나 알콜등은 전용 플라스틱 통에 그대로 넣어두면 되구요 등유같은 유류도 되도록 없어야하지만 만약 보관해야한다면 펫트병이 좋더군요
철물점표 플라스틱 통은 캡안의 실링처리가 다 녹아서 안에 떨어집니다
생수도 햇볕에 안쏘이게 은박담요나 종이박스로 잘 처리해서 보관하면 5년은 충분히 보관가능하죠
감사합니다 락스랑 알콜은 빛안들어오는 구석에 두고 생수는 안방이 추워서 퍼즐매트 깔고 두려구요! 은박담요 하나 덮어놔야겠습니다 ㅎㅎ
기름 말통이 튼튼해보여도
의외로 금방 삭아서 부서집니다.
예전에 계단 화장실 자리였던 공간을 창고로 쓰는데
석유 난로를 안쓰고 전기난로 쓰면서 남은 석유를 넣어 놨었습니다.
몇년인가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창고에서 기름냄새가 확나서 보니.
하얀색 석유 말통이 삭아서 윗부분이 다 바스라져 있더군요.
화장실 자리라 하수구가 있어서 그곳으로 기름은 대부분 빠져나가고
일부 박스와 화장지등이 기름을 먹어서 냄새가 진동....
제가 페일통 30개 구입해 수직으로 쌓아 보관하기 시작한 것도 5년 넘었죠?
아래 3단엔 수돗물, 소금, 설탕 등 무거운 것들, 위 3단은 가벼운 식량/용품 보관하며 순환 소비중이고
지금까지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통을 쌓아두니 선반역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