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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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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못생겨서 애 낳기 싫다하면 남편이 이해해줄까?.jpg
전자담배,릴 추천 0 조회 10,537 21.12.26 16:5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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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6 16:53

    첫댓글 그냥 다른 이유를 댈듯 약점잡힐만한 이유를 댈 필요는 없다고 봄

  • 21.12.26 16:55

    ㅜㅜ 아니 근데 글쓴여시한테 왜이렇게 다들 못된 말만 했냐... 속상해

  • 21.12.26 16:56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진짜 극혐이다ㅠ 저런말을 들으면서 크는 사회라니

  • 21.12.26 16:57

    평생 고통받았으니 무슨 심정인지 이해가........ 그래도 남편한테 너무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는게 나을거같음.......

  • 21.12.26 17:00

    저런 이유로 불안해서 자식을 못 가진다니..너무 안쓰럽다 ㅠ

  • 21.12.26 17:01

    여시가 안낳고 싶으면 안낳는게 맞고 또 본인과 애를 생각해서도 안낳는게 맞다 생각해...ㅠㅠ여시를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만든 외모지상주의와 다른 사람들의 상처주는 태도들이 문제긴 하지만 어떤 외모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아직까지 여시 스스로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의 속박을 그대로 아이한테도 씌우고 집착하게 될 것 같아서ㅠㅠ그럼 여시도 아이도 계속 고통이잖아

  • 21.12.26 17:02

    아 나는 저 심정 이해해...진짜 나도 청소년기때 외모조롱 심하게당해서 트라우마 오래 가더라 사촌들도 다 똑같이 생겨서 애낳기 싫다는생각 많이했어 지금은 다른이유로 비혼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2.26 17:04

    글 맨끝에 아이문제 상의하고 결혼햇다구 잇삼

  • 21.12.26 17:03

    아 속상해.....그리고 저런맘을 가지게 만든 주변인들 진짜..하

  • 21.12.26 17:03

    아 너무 속상하다...ㅠㅠㅠ

  • 21.12.26 17:03

    여시 살면서 얼마나 서럽고 힘들었을까 그냥 꼭 안아주고싶음...ㅜㅜㅜ하이고...

  • 21.12.26 17:05

    안낳는게....

  • 21.12.26 17:05

    그래도 너무솔직하게 다보여주지는 말길..

  • 21.12.26 17:06

    마음아프다 ㅜ 안낳는게.. 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 21.12.26 17:07

    안낳아야지

  • 21.12.26 17:08

    힝 ㅜㅜ 속상하다 ㅜㅠ

  • 이해감... 결국 자기 아이도 자기처럼 고통받을까봐 걱정하는건데...

  • 21.12.26 17:18

    ㅠㅠㅠㅠㅠㅠ속상

  • 21.12.26 17:21

    코로셋의 피해자네 .. 안타까운데

  • 21.12.26 17:26

    안낳아야지 성형시켜줄 4~5천 있음 낳고

  • 21.12.26 17:26

    에구 맘아파라...

  • 21.12.26 17:36

    본인이 저렇게 힘든데ㅠ 안낳는게 맞지

  • 21.12.26 17:42

    애를 낳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거는.. 정신과에 가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지 자라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 싶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이의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그럼에도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된 다음 아이도 그렇게 키우면 되는 거임 지금 저 말하는 방식은 지독한 외모 가스라이팅의 결과로 밖에 안 보임 걍 가슴 아프다 본인 잘못이 아닌 걸로 고통 받으면서 그리고 심지어 외모는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는데도 지독한 코르셋 덩어리 나라에서 걍 사람 하나를..

  • 나는 내 지능 닮을까봐 안낳고 싶은게 큼..
    엄마도 엄청 중졸이고 9시 뉴스 이해 못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4년제 대학나온 사람 손에 꼽음 나도 방통대 나옴
    진짜 얼마나 멍청한 애가 태어날지 나도 감당이 안될거같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2.26 17:50

    댓글 잘못달아따 알람가게 해서 먄...!

  • 21.12.26 17:50

    외모가 뭐라고 도대체

  • 21.12.26 17:52

    여시만봐도 그냥 사진 하나 띡 올리고 댓글로 우루루 외모 조롱 심한데,,,,,
    이해해,,,

  • 21.12.26 18:01

    근데 글쓴여시 막상 보면 안 못생겼을 거 같은데ㅠ 워낙에 후려치기 당하면서 살아서 자존감 낮아진 거 같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2.26 18:01

    222

  • 21.12.26 18:04

    나는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골골거리면서 살았어.근데 이런 내가 애를 낳으면 얼마나 더 안좋아질지, 애는 나닮으면 얼마나 고생할지 겁나더라.... 이런나 30년 되가도록 봤으면서 그래도 애는 낳으라는 엄마도 원망스럽고

  • 21.12.26 18:07

    그런 마음 가질 수 있지.. 평생을 저런 얘길 듣고 살았으니, 일단 남편한테 자기 상황 이야기는 하고 정신과 치료나 상담도 좀 받아봤음 함. 애기는 나중 문제고(당연히 안낳아도 되는거고...) 본인 먼저 맘 추스렸음 함

  • 21.12.26 18:15

    이해함...나도...내 동생이랑 얼굴 비교당하며 큰거 너무 큰 상처였어서..지금은 나도 고쳐서; 그냥 저냥 사는데 내가 지금도 그 얼굴이었어도 이렇게 당당하게 살 수 있었을까? 무서움..

  • 21.12.26 18:23

    이해해... 애를 낳든 안 낳든 개인적으로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명상도 하면서..
    요새 유튜브에 찾아보면 좋은 내용 많으니까..

  • 21.12.26 18:34

    애야 안 낳으면 그만인데 아직 상처가 남아있으신 것 같아 ㅠㅠ 꼭 마음의 상처 치유하시길... 애가 대체 뭐가 중요하겠어

  • 21.12.26 19:37

    이해함.. 나는 외모는 아니고 피부.. 진짜 나닮아서 이걸로 고생할거생각하면 안낳고싶어. 원래 반출생주의자라 낳을 생각없지만..

  • 21.12.26 20:07

    나도 뭔 맘인지 알아.. 어렸을 때 울집은 딸 있는 거 엄마 지인들이나 이웃들이 몰랐음 엄마가 나 데리고 다니는 거 창피하다고 숨겼었거든 ㅎㅎ 그래서 외모자존감 존나 낮은 편임 나도... 애 낳을 거 걱정됨 어차피 결혼 안 할 거긴한데... 낳아야 하나 진짜 싫을 것 같어

  • 21.12.26 20:51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 나는 라식라섹렌삽 전부 불가능한 초고도근시인데 이게 엄마한테 물려받은 선천성 근시거든... 얼마나 불편한지 아니까 유전될까봐 나중에라도 애 못낳겠음 시력은 엄마닮는다는 말이 많아서

  • 난 외모도 외모인데 비염,아토피,초고도근시,치아약함등등 더있는데 일단 이것만해도 유전될것같아서 못낳겠어.. 나만해도 부모님 안좋은거 싹다 물려받고 태어나서 고생하는데 내 자식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진짜..
    내가 이런거 안 물려줄수있는 방법이 안낳는거뿐..

  • 21.12.27 10:33

    애 낳으면 애 다클때까지 신경쓰이고 힘들거같은데글쓴이.. 꼭 낳아야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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