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러브사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풋볼앤토크에서 서호정 기자가 슈감독 명장은 맞지만 전술이랑 전략은 미지수라고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나요?
JS and 수원 추천 0 조회 3,166 15.02.06 15:5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2.06 16:15

    첫댓글 풋토 다시듣기 http://m.sports.naver.com/radio/end.nhn?radioId=2269&programId=footballNtalk

  • 15.02.06 16:15

    재밌는 글이네요 ㅋㅋㅋ

  • 15.02.06 16:17

    제가 보기에도 전술적 역량이 돋보이는 감독은 아닌거같아요.오히려 팀전체를 관리해가는 매니저스타일?전술담당코치가 붙어서 보좌해주면 더 빛날것이나 아니라면 상당히 고전할수도있는..모티베이션이나 운영능력은 좋은분인데 막 전술이 엄청 탁월하다거나한건 아닌거같음..유비스타일로 잘하는사람들이 받치면 잘나가는 관리형.조조처럼 자기가 전술적인거까지 엄청나게 확 튀는분은 아니라고봐요

  • 15.02.06 16:32

    슈틸리케가 마음먹고 준비한 전술이 박주호 윙포워드 기용인데
    본인 의도대로 됐으니 어느정도 성공한거 같은데...

    곽태휘 건도 그렇게 그냥 주장을 위해 억지로 근거들을 끼워맞춘 느낌이 듬...

    그리고 언급된 3가지는 변칙적인 돌발 전술인데 그것만 전술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경기 판을 짜는 거나 전반적인 경기 운영, 선발 라인업, 교체도 다 감독의 전술역량에 들어가는데
    그거는 다 빼고 변칙적인 3가지만 가져와서 전술이 부족한 감독이라고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듬

    물론 저도 슈감독이 전술적으로 강한 감독은 아니라고 느끼지만

  • 15.02.06 16:43

    2222 이정협발탁이나 어려운(선수단단체 감기)상황에서의 선발라인업 등 감독역량은 충분했다고봄

  • 15.02.06 16:37

    홍명보는 완전 삼류네 ㅋㅋㅋㅋㅋ

  • 15.02.06 16:41

    얼마전에 슈틸리케 감독이 선수들이 본인한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요 다들 너무 소극적이라고. 선수들의 의견도 많이 듣고 싶어하는 감독이고
    요청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면 받아들이는것도 감독의 역할이라고 봐요 소통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했어요

  • 15.02.06 16:51

    여기에 전술까지 제갈공명이면 왜 우리나라 있겠나요? 유럽 프로팀 감독하고 있겠지요. 선수단 관리 잘하고, 선수들에게서 100%를 끌어내고, 주전-비주전 경쟁, 대표권 근처의 선수 멘탈 관리 이런것만 잘해줘도, 충분히 잘해주는 거라고 봅니다.

  • 대회전에
    이동국 김신욱빠져
    대회중엔 이청용 구자철 빠져
    근데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올라왓음
    전술적으로 별로였다면 이렇게 못함
    교체도 좋았고 나머지도 갠찮았음
    오히려 저들이 멀쩡하게 있었다면 더더욱 슈감독님 전술을 더정확히판단 할수 있었겠죠

  • 15.02.06 17:00

    개인적으로 오늘 풋토는 극과 극을 달림 ㅋㅋㅋㅋㅋㅋㅋ
    황희찬건 얘기에서 딥빡이었다가 슈감독 얘기는 어느정도 수긍을 했네요. 저도 박주호 윙포기용은 썩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고 봤음.. 일단 미드필드에서 수적열세는 포메이션상 당연히 예상되는 부분이었고, 그러면 박주호를 차라리 계속 하던대로 볼란치에 둬서 협력수비를 하는 식으로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근데 벌써부터 전술역량을 따지기엔 이른 시점이라 봅니다. 주전급 스트라이커 두명이 대회전에 아웃됐고 두경기만에 엔트리에서 또 두명이 아웃된지라.. 일단 올 한해는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5.02.06 17:21

    저랑 비슷ㅎ 황희찬 옹호하는듯한 발언은 진심 아니엇던것같앗음ㅎㅎ
    슈감독님 전술에는 좀 더 지켜보자는거엿죠ㅎ 소통능력이나 결단력은 인정하지만 전술적인건 좀 더 보여줘야된다고 봐요ㅎㅎ

  • 15.02.06 17:11

    이건 뭐 예전 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라..
    근디 감독이 모든 걸 판단 할 수 없기도 함..때론 그라운드 안에서 경기흐름을 체감하는 선수들의 감이 더 정확할 때도 있죠.
    기성용 측면이동, 곽태휘 톱기용은 선수들의 판단하에 이루어진 전술변화인데 모두 성공 했다는게 그 증거...선수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도
    지휘관으로서의 덕목중 하나라고 보기에 전 좋게 봅니다. 전쟁에서 끝까지 제 고집만 부리다 모두 죽게 하는 능력 없는 지휘관보단 낫죠..
    그렇다고 이게 마냥 좋다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선수들이 내놓은 전략안이 없었다면 우린 지금 다른 결과를 보고 있을 수도 있겠죠.

  • 15.02.06 17:15

    우즈벡 전에서 기성용 측면이동 변화는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임팩트가 컸죠..곽태휘가 톱으로 올라간 것도 결과론적으로 곽태휘가 상대수비를 견제하면서 동점골을 터지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고....슈틸리케감독의 신의 한수인 이정협카드가 통했다는 점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경기 중 지휘관만의 임기응변력은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될 필요성도 있음

  • 15.02.06 17:16

    그리고 칼럼쓰는 사람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듯...분명히 내용이 안좋았던 것도 사실이니...그래도 요근래 우리가 찾을 수 없는 한국에 최적화된 감독이네요. 리그 신경써주지, U리그에 유소년에..이렇게 열심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움. K리그 이미지 바꾸려는 것도 그렇고 인터뷰스킬이며 지금은 전혀 불만이 없네요

  • 15.02.06 17:16

    그나저나 황희찬 내용은 뭐라고 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지금 들을 수가 없어서 ㅠㅜ

  • 15.02.06 17:24

    @마켈렐레김은선 결론적으로는 제도적인 아쉬움이 크다고 햇지만 포항에 대한 언급은 포항구단에서 밝힌 입장이 거의 언급안되고 황희찬이 지금까지 너무 욕먹엇다. 얘도 피해자이다 라고 말하는 느낌이엇어요..

  • 15.02.06 17:36

    @마켈렐레김은선 황희찬 아버지의 주장을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였죠. 이명주같은 선수가 4~50억에 이적했는데 30억을 부른건 과한 처사였다,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이적료를 협상하면서까지 잘츠부르크가 예의를 갖추려했으나 그 이견이 너무 컸고 책임 자체가 포항 구단에게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엄연히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우선지명된 선수이고 포항은 투자한 금액과 황희찬의 포텐셜까지 고려한 금액을 부른건데 이부분을 간과한듯 싶네요. 사실 이번건에서 갑질을 한건 황희찬이지, 포항이 아닐 뿐더러 포항은 갑질을 할 위치도 아니었거든요.

  • 15.02.06 18:45

    @마켈렐레김은선 황희찬선수가 피해자라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30억도 심했죠 구자철이 볼프스갈때 이적료가 30억이었는데.....그냥 제도가 좀 아쉽네요ㅠㅠ

  • 15.02.06 20:22

    유비와 비슷한 케이스...제갈량 같은 전략가가 도와줘야 할 듯...........

  • 15.02.06 22:18

    오 정확하신듯

  • 15.02.06 21:05

    황희찬 이야기 ㄷㄷㄷ

  • 15.02.07 09:13

    애초부터 잘하는감독은 아니었음

  • 15.02.07 14:05

    원래 슈틸리케는 원래 부분전술위주로 하는 감독 이라더라고요 더 전문적인 부분은 선수단 기강 잡는 능력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