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imon Stone
BBC Sport
12 December 2022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서의 폼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구단의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 말한다.
29세의 매과이어는 8월 이후 프리미어 리그 선발 출전 1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의 월드컵 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텐 하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되게 많은 질문을 받아 왔는데요. 해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뛸 만큼 충분히 좋은 선수라는 점은 자명합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해리는 거의 항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체스터에서는 퍼포먼스가 좋지 않았던 때도 있었죠. 그리고나서, 물론 힘든 시간도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해리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자신감을 얻을 겁니다. 대표팀에서의 해리의 모습을 보고 계시잖아요."
"우리는 해리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피치 위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원해요.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고, 우리 팀도 그에게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만 한다면, 해리는 우리 팀의 훌륭한 선수가 될 거예요."
텐 하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첫 번째 시즌 초반부에는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센터백 합을 선호해왔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모두 준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두 선수는 다음 주 주말까지 월드컵에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매과이어는 12월 27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수도 있고 텐 하흐는 그가 유나이티드의 1순위 센터백으로서 입지를 다시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거라고 말한다.
텐 하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제게는 두세 명의 훌륭한 우측 센터백이 있습니다."
"브렌트포드전 이후, 멘탈리티에 변화를 주어야 했어요. 해리에게는 안 좋은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선수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건 아닙니다. 라파가 팀에서 잘해주고 있구요."
"정상급 축구판에서는 게임의 법칙이 있습니다. 자신의 기회를 낚아채야 하죠."
"해리가 해야 하는 유일한 일은 훈련을 잘 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에겐 경기가 있고, 리듬이 있습니다. 그의 기회는 찾아올 거예요."
원문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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