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날씨:흐림-맑음(무더위지만,숲속은 선선하고 산행하기 딱조음)
~~작년 가을인가? 단풍이 좋았던걸로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여름이라,,,,또 항아가 처녀산행이라 다시한번 갔네요.
김해에서 보경사까지 딱2시간 걸리네요.계절상 여름이지만,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게,,,,
어찌피 여름은 누가먼저 몸에 적응하느냐에따라 컨디션이,,,ㅎㅎ 항상 그렇치만 봄,여름 가을,겨울
별로 적응이 잘되는 체질이라...ㅎㅎ 이날 날은 깨스로 조망이 좀 아쉬었지만,그래도 그브니기는 좋았습니다.
오늘산행하고 내일도 해야하기때문에 컨디션조절하며,,,,오후부터는 조망이 괜찮을정도로 날도 바람도 기온도
산행에 적당했네요.몇번째 종주하는거라 오늘은 문수봉을 그냥패스하고 삼지봉에서
폭포쪽으로 선일대,상생폭포,보현폭포,소금강 전망대,물은 별로 없지만,내연산 12폭 계곡도 나름데로 괜찮았네요.
문수봉쪽으로 종주하는거보다 2km더 소요돼더군요,보경사에서 금벌산악회 전총무님을 만나 주차장까지 리베로,,,감사^^
하여튼 여름을 이기는 방법은 빨리 여름의 특성을 몸에 적응하는것뿐.
올`여름도 산에서 자주 걸어봅시다^^
이번주 토요일도 연달아 이틀산행이라 체력관리 잘하세요.
토요일은(자도봉어,자옥산~도덕산~봉좌산~어래산)에서 보입시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30km,10시간20분소요(시간은 큰 의미없슴)~~~

들머리 보경2교.다리건너서 좌측으로(집뒤로)산행 초입(아침7시)

정화조통도 보이고,,,,,

초입은 송이철때인지? 사유지인지? 철조망과 끈으로 출입금지.



내연산은 활엽수가 많아 그특유의 맛이있네요.걷는 뒷모습이 조아요.ㅎㅎ


가는 그늘잎 사초가많아 눈이 시원.












수목원 전망대에서,,,,,,


가야할 매봉.





























문수봉은 패스하고 폭포쪽으로,,,,,


은폭포쪽으로,,,,제법 내려가야하네요.




선일대.


소금강 전망대에서,,,,,








보현폭포인데 물이 많이 가물었네요.



상생폭포에서,,,,


보경사 경내에서,,,,소나무가 머찜.



김회장님과 금벌 전총무님,주차장까지 차로,,,,감사^^
첫댓글 여름산행의 백미는 계곡산행인데,,,,종주,환종주,,,,어떤형태든 조아요.ㅎㅎ
또 어떤이는 산에서 취사를 금지하자고하지만,전조금 다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인데,,,화기조심만하면 그리 나쁘지 안타고 생각.
아러니 저러나 그래도 서로서로 배려해가면서 산행하는게 최고 ㅎㅎ
즐겁고,재밋고,추억이있는 산행이었네요^^
이번주 토요일 경주에서 보입시다^^
내연산은 18년 봄날 언젠가 100대 명산을 완주하느라
문수봉 과 내연산삼지봉을 다녀온 후에
오늘 6봉종주를 걷고싶어서 노래를 불렀더니
W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드디어 오늘 6봉을 걷게 되어 눈이 반짝반짝~~
천령산(우척봉), 삿갓봉, 매봉, 향로봉 그리고 삼지봉을 지나
폭포쪽으로 하산하는 방법으로 걸었습니다.
산행준비하는 동안에도 룰루 ~랄라~ 노래 부르며 즐거웠고
출발해서 걷는 동안도 좋았습니다.
온통 활엽수로 가-득찬 산인지라 걷는동안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운 줄 모르고
사뿐사뿐 걸어왔습니다.
휴식시간의 즐거운 대화와 그늘 사초의 초록은 아직까지 그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오랫만에 맛보게된 고문님표 김치찌개 짱~~이었습니다.
마음을 모아 힘을 모아 또 다른 산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금벌 회장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벌 정기산행도 보경사 옆길로 해서 문수산 삼지봉 12시 폭포로 산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보경 2교로 해서 천령산 삿갓봉 매봉 향로봉 삼지봉 12폭포로 하산 했네요
이번에도 그늘사초도 몰랐는데 또하나를 배워네요
그리고 삼지봉 블랙야크도 인정도 했네요
산행중 에도 활엽수 나무에 가스가 내려앉아 풍경도 좋왔고요 그늘막이라 산행하기 좋왔던것 같습니다
휴식시간 점심시간은 매번 너무잘먹는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주는 고문님 향아님 한테 늘 감사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다들고생 많이 했습니다 사진 잘감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