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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카페 게시글
항공전 폭격기 B-21이 호주에 알맞은 장거리 타격옵션이 될 수 있다
위종민 추천 0 조회 223 21.05.25 09: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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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25 10:02

    첫댓글 사실 수출시장에서 폭격기 수요가 워낙 적긴 하지만 실제로 폭격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국가가 수입한 제트 폭격기가 몇 종류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https://fas.org/nuke/guide/china/aircraft/tu-22m.htm 과거에 중국이 Tu-22 백파이어를 수입하지 못한 이후로 중국은 H-6 시리즈를 계속 개량해서 쓰다가 이제서야 신형 스텔스 전투기 H-20을 준비 중이고, 북한이나 이라크 등등을 찾아봐도 결국 제트 폭격기는 H-6, Tu-15, H-5, IL-28 인걸 보면 폭격기가 수출규제가 심해서 수입을 못하는지, 아니면 운용비가 너무 비싸 엄두를 못내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주장하는 B-21 도입내용도 일본도 비슷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수출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 작성자 21.05.25 10:11

    일본은 전수방위 제한이 해제되면 바로 폭격기나 장거리 전폭기를 구입할 겁니다. 1식 육공과 영전의 나라니까요.

    미국이나 소련같은 초강국이 아닌 이상, 호주나 일본처럼 적국과 대양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가 아니면 장거리 대형 폭격기의 수요는 전투기에 밀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장거리 지상타격임무는 F-15로도 충분하니.

  • 21.05.25 20:33

    오스트렐리아는 1963년 F-111C 24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을 때 이 24대를 받기 전에 B-47 폭격기 24대를 임대해서 쓰는 옵션도 쓸 수 있었지만 B-47이 이미 갖고 있는 Canberra보다 그리 나은 것도 없다고 판단하고 거부했습니다.

    영국도 TSR2를 팔려고 시도하며 영국공군에서 곧 퇴역하는 Valiant 폭격기 12대를 오스트렐리아공군 사양에 맞게 고쳐 주겠다고 제안했지요.

    https://www.rafmuseum.org.uk/documents/research/RAF-Historical-Society-Journals/Journal-17B-TSR2-with-Hindsight.pdf

  • 21.05.25 21:38

    그냥 이미 갖고 있는 P-8A에서 AGM-158 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생각됩니다.

    Nimrod MRA4에서 Storm Shadow 쏠 생각을 했던 영국공군처럼요.

    http://cafe.daum.net/NTDS/515G/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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