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에서의 드럼사용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니

[정우평]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부분의 교회는 피아노를 사용하고 오르간이나 드럼이나 전자기타, 신디사이저 등도 사용하고 있다. 거기다 기악부가 있는 교회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로 찬양하는 교회도 있다.

그런데 필자가 아는 강단꾸미기, 대강대 상, 피아노 위치 선정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 고흥읍내에 소재한 한 교회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당회원들 중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것을 금하고 드럼에 대해서도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100년 전에는 살롱에서 쓰던 피아노라고 해 반대했던 때가 있었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다. 무분별하거나 잘못된 교회 음악관에 대해서 바로 잡아야 할 부분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정을 한다. 지금도 소리내서 기도하거나 너무 아멘을 자주 하거나 찬양할 때 박수를 치는 행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교회도 있다는 것이다.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울 때 4000명의 레위인을 악기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잔송하는 자로 함께 세웠다는 것이다. 사진은 둔덕5길에 있는 한 교회 드럼모습으로 ccc출신으로 해경에 몸 담은 교인이 마음을 담아 들여놨으며 중, 고생이 번갈아가며 드러머가 된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 정우평 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