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9월 09일(수) 구름조금 연무,일교차 큰날 ∥ 조망시야 : 양호
장소) 상주시 청리면 외..갑장산(806m) 기양산(707m)===>*동행: 단독진행
교통) 동서울'터미널 출발 (06;30) <=> (22;30) 동서울'터미널 도착
코스) 연악식당- 상산- 문필봉- 갑장사- 헬기장-△갑장산- 시루봉-
735봉-수렛길-△484.6봉- 돌티재- 582봉-△수선산- 기양산-
신암산/송전탑-△산지산/299.6봉- 북지능선- 마공리'회관
*오침 외 08시간 02분 (09;45~17;47).. 실산행 06시간 22분
메모) 제 2015 067 1114 회차
*다녀온 곳은 당일 대중교통 연계 최상이며 진행한 구간은 독도 어려움 없는 곳이나
갑장산 이후 돌티재로 내리며 헷갈릴 수가 있는 갈림에서 산악'자전거 흔적을 따라
내리면 되고 반대로 진행시에는 그냥 편안하게 등로와 이정표 따라서 가면 된다.
*비용: 교통비 ₩34.700 (택시 ₩2.800) 외,합 ₩44.600
지도) 진행거리 도상 약 17.5km / 지도상 갑장산 전 697'봉이 상산이다.
◆ 동서울발 06;30 상주행 텅 빈 버스에서 심심풀이 쎌카질로 평일의 여유로움을..
◆ 터미널 도착 잠시 대기 후 09;10 용흥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산불초소 감시원과
이런저런 대화 나눈 뒤 친절한 배웅 받으며 뒤돌아 산자락에..잘 닦여진 등로를 따라
▲ 곧추 선 암봉인 상산(697m) 정상을 올라 삼면으로 탁트인 조망 삼매경에..
▲ 노음산 라인
▼ 소백산 방향
▲ 낙동정맥 방향
▼ 팔공지맥 방향
◆ 문필봉을 넘어 내린 3거리에서 갑장사와 상사바위 구경하러 우측 200m 아래로
▲ 규모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갑장사는 그야말로 절간 같은 정적이 흐르고
▼ 궁금하여 두리번 거려 찾은 상사바위는 절벽지 위라 그 실체는 상상에
▲ 헬기장 부터 기나긴 데크계단 오름 중에 정자는 잘 지었지만 과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 산불초소&철탑시설 등 이것저것 나열된 갑장산 정상은 고물상 처럼 지저분한 느낌이
▲ 어쨋꺼나 올라온 상산과 루트을 가늠해 보고
▼ 내륙 고속도와 복우산 뒤로 낙동강이 흐르며
◆ 노음산을 다시 보고↑..↓당겨본 산은 금오산으로 추정해 보는데..
▲ 시루봉과 진행할 곳 가늠해 보고는
▼ 시루봉에서 내려온 곳 올려 보기도
◆ 석문을 통과 뒤 이정표 세워진 3거리 735봉'부터 반질했던 등로는 끝이 나고
◆ 우측으로 꺽어 내리는 지점에서 알 수 없는 이정표와 지형으로 잠시 주춤'거렸으나
깊게 패인 산악자전거 흔적을 따라 내리고 수렛길 따라 임도를 횡단 삼각점봉 넘어
믿을수 있는 이정표상 거리 보며 때론 쉬기도 하면서 정자가 있는 돌티고개를 횡단
◆ 수선산 정상까지 고도 340m'를 올려치는데,일교차 심한 무더위에 바람은 한점 없고
등로 주변은 식생꺼리는 물론 흔한 발로차 버섯과 들꽃 조차도 볼 수 없는 지리함에
컨디션 바닥인 와중, 전위봉 정상 설치된 벤치에서 때마침 불기 시작한 선풍기 같은
바람에 나중 삼수갑산을 갈지언정 양말까지 벗고는 오침모드로 추위를 느낄때 까지
◆ 가뿐하게 건설부 3등 삼각점 수선산 정상에서 우틀,이제서야 산길 같은 등로를 즐기며
마공성 분기봉 지나고 한차례 업 다운 후 올라선 기양산 정상은 오늘의 산 중 으뜸으로
◆ 시작한 갑장산과↑..↓경유한 수선산을 확인하고
▲ 백두대간 산군과
▼ 금오산일 것으로
◆ 송전탑 있으며 산같지도 않은 신암산을 통과 후 우향 마공성을 바라보고는 산행 출발전에
신암산에서 곧장 일직선으로 마공성을 오르려 했던 설정은 아예 없었던 일로 꼬리 감추고
상주 4등 삼각점과 산지산'으로도 불리는 299.6봉 정상까지는 가까울 줄 알았으나 의외로
멀게 만 느껴지기에 속보로 진행 도착,흙 덮힌 삼각점을 청소해 주고 막바지 하산 집중 후
◆ 어쩌다 멧돼지 출금줄 넘어 과수원으로 진입하게 되고 동네길 지나 다리를 건너
마공리 회관에 도착,지하수로 산행정리 말끔히 끝내니 터미널'행 막차가 시야에
◎ 미답산 목록에서.. 삭제'산행
이후,32분 소요 터미널 도착하여 내친김에 내일 이곳에서 접근이 편리한 화북의 산을 가려
부근 24시 찜질방 부터 수소문을..삼십여분 상주시내 구경삼아 걸어서 가보지만 문이 닫혀
혼자 모텔에서 잠자기는 익숙치 않아 택시로 터미널 복귀 20;00 출발하는 동서울행 버스에..
첫댓글 갑장-기양을 댕기오셨군여~갑장지맥으로 다녀온지도 꽤나 되네요~ㅎ 걍 화북두 댕기오시징...
언젠가는 가게 되것쥬
여기도 한 번도 못가본 곳들인지라,열심히 산 사진들을 보면서 조망을 즐기고 있습니다.멋진 조망처를 다녀오셨네요~~~~
잘~ 댕겨 왔슴다^^
상주에 찜질방이 없나 봅니다. 조망이 좋은 곳들이지요. 예전에 갔던 돌티고개에는 누군가 버린 양파즙 봉지가 몇박스...
사우나 여러곳 중, 24시가 두군데로 한곳은 거리 먼 외곽에
시내에 한 곳을 찾아가니 하절기는 영업을 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