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思惟)의 시간(時間)
핵(核) 3대 축, 대한민국(大韓民國)은...
갈수록 위협(威脅)이 되고 있는 중국(中國)과 러시아(Russia), 북한(北韓)에 맞서 미국(美國)이 마침내 궁극(窮極)의 무기(武器)를 꺼내 들었습니다.
무기(武器)는 사거리가 무려 9,600km, 시속 24,000km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미니트 맨- Ⅲ(minute men Ⅲ, 핵탄두 대륙간 탄도 미사일, 지상무기의 종결자)인데요, 미 공군측은 핵(核)준비 태세와 억지력을 재차 확인하기 위한 시험발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핵(核)전력의 중심이기도 한 미니트맨-Ⅲ는 매년 무기(武器) 체계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 미군이 정례적으로 발사하고 있는 ICBM 중 하나인데요, 이번 시험발사를 서둘러 재게 한 것을 두고 만에 하나 세계대전이 발생할시 핵(核)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어느 정도 염두 해둔 것이라는 계산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동북아의 요충지로서 한반도의 위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해협에 머무르고 있는 미 함정들은 대만보다 한반도의 특정지역에 대한 방어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이유는 이곳이 아시아 전역을 통틀어 봐도 유례가 없는 수준의 거대한 핵(核) 화약고이기 때문입니다.
비핵화(非核化)로 대표되는 한국(韓國)이었기에 이 소리는 굉장(宏壯)히 황당무계(荒唐無稽)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도대체 미군이 말한 그 지역이 어디이고 얼마만큼의 핵(核)무기가 감춰져 있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이 한미 연합훈련과 동시에 미니트맨-Ⅲ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서며 전 세계를 또 한번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미 공군은 이번 발사를 두고 동맹을 안심시키기 위한 정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힌 상태인데요.
미 공군 지구 권 타격사령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미니트맨-Ⅲ가 마셜군도의 콰잘레인 환초까지 성공적으로 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의 이 같은 해명은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1940 ~ ,미국 연방 하원의회 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중국이 연일 대만 주변에서 무력시위를 벌이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 세계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등 핵무기 갈등을 빚고 있는 국가와 확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반면 북한이나 이란등 기존의 핵 (核)질서를 흔드는 국가에 대해선 경고 차원에서 미니트맨-Ⅲ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장 3차 세계대전이 터져도 이상할 게 없는 지금,
미군의 ICBM 시험발사는 핵(核)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고려한 미군의 계산이 깔려 있다는 주장도 비중 있게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사거리가 9,600km에 달하는 미니트맨-Ⅲ는 핵잠수함과 장거리 핵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3대 핵축으로 불리며 현재 실전배치가 완료된 미니트맨-Ⅲ의 숫자가 대략적으로만 400기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럼햄 링컨의 동해 입항과 더불어 이번 한미 연합훈련이 대만방어가 아닌 한반도의 특정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이 떠돌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 항모가 동해에 온 것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 던 2017년 11월 이후 무려 4년5개월만의 일인데요,
일반적으로 미 항모전단이 서해로 입항한다면 중국에 대한 견제효과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결정이라 할 수 있지만 그때마다 중국의 반발을 핑계로 매번 동해를 입항하는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核)무기재고는 전무하나 마음만 먹으면 단 4개월 만에 3,200개에 달하는 소형 핵(核)무기를 급조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시설이 한국 내에 정확히 4곳에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동북아의 기류 상 이곳을 사수하는 일은 단지 한국만의 안보문제가 아닌 셈인데요, 이곳의 정체는 바로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전으로 총 4기의 원자로는 현재 한국에서 운영 중인 다른 20기의
원자로와 달리 매우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구상엔 핵(核)무기를 보유한 나라와 핵(核)폭탄이 없는 나라,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많은 핵(核) 미(未) 보유국이 핵(核)무장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다름 아닌 유엔의 핵(核)보유 5대 강국이 핵(核)우산을 씌워 주겠다고 정치적 국제법적으로 약속했기 때문인 데요.
하지만 최근 칩4 동맹 문제로 한미 관계가 삐걱거리면서 미국이 과연 한국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핵(核)우산을 씌워 줄 수 있느냐는 의문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1994년 러시아와 미국, 영국이 서명한 부다페스트 양해 각서를 믿고 1,800개의 핵(核)탄두와 핵(核)미사일 170개를 러시아에 넘겼다가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예에서 잘 보여 주고 있는 데요.
북한의 6차 핵(核)실험 성공으로 핵(核)탄두가 장착된 ICBM의 샌프란시스코 공격 능력이 확인되면서 미국이 과연 본토의 수백만 인명 살상을 각오하면서까지 동맹국을 위해 핵(核)을 지원해줄지, 그리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한국에 약속한 핵(核) 지원을 망설이지 않을까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든다면, 우리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반드시 자체 핵(核)무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순서상으로 미국에게 전술핵(核) 배치를 요청하는 게 1단계지만 이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이 전술핵(核)을 결코 내주지 않을 것이기에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만의 힘으로 핵(核)무기를 개발하는 2단계를 상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흔히 한국엔 핵(核)무기 만들 기술과 그럴만한 장비가 전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만일 한국이 불가피하게 핵(核)무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면 필요한 핵(核)물질은 경수로가 아닌 중수로 원전에서 가져와야 하며 이러한 이유로 전국 24기의 원전 중 유일하게 중수로형으로 설계된 월성원전은 북한과 일본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게도 주요 관찰대상(觀察對象)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핵(核)무기는 원자로에서 충분히 태우고 남는 플루토늄239가 들어있는 사용 후 핵(核)연료를 재처리해 만들어지며 중수로에서 훨씬 효율적으로 추출되기 때문입니다.
사용 후 핵(核)연료는 보통 50cm 길이의 대롱형 연료봉 37개가 한 다발로 묶여있는 형태로 월성원전의 야외 건식저장소에는 중수로에서 배출된 엄청난 수의 사용 후 핵(核)연료 다발들이 차곡차곡 챙겨져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구조물을 캐니스터(canister)라고 부르며 현재 극한적 기술과 첨단관리시스템에 의해 서울 평균 방사선량인 0.157usv보다 훨씬 낮은 0.099usv내에서 통제되고 있는데요.
2020년 기준 건식 저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총 핵(核)연료 다발수는 충격적이게도 30만 5880 다발, 심지어 월성원전엔 야외 건식 저장소 말고도 실내 풀장인 습식 저장소도 있으며 여기에 보관중인 핵(核) 다발 또한 12만6304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핵(核)무기를 제조에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사용 후 핵(核)연료 다발만 40만개인 것으로 이를 통해 제조 가능한 핵(核)무기의 수를 계산해 보니 무려 3,200개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게다가 한국형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1992년으로 이는 중국보다 16년 빠른 결과였으며 당시 중국보다 정교하고도 월등한 성능 덕에 핵(核)무기의 성능 또한 중국보다 뛰어나다는 게 중론입니다.
참고로 핵(核)무기의 품질은 비행기나 미사일 등 운반수단에 장착 가능성을 증시해 폭탄의 경량화 수준으로 등급을 매기며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이 생산하는 핵(核)탄두의 최소 무게가 100kg 정도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평균 200kg에 달하는 러시아를 둘째로 치고 있습니다.
500kg를 경량화 목표로 추진해온 북한은 최근에 와서야 목표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제반 조건만 충분히 갖춰진 다면 한국형 핵(核)폭탄은 러시아급인 200kg정도로 경량화가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세계 ICBM 보유 및 핵(核)탄두 소형화 성공 국가
<현재 ICBM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 5개 국 임> ✱ 탄두 중량 kg.
중국 600kg, 인도 500kg, 러시아 255kg, 미국 110kg,
이스라엘 (소형화 무게 미확인)
미국은 지난 20년간 동맹의 가치훼손과 북한의 군비경쟁에 정당성울 부여한다는 명분으로 한국의 핵(核)무기 보유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 해왔으나 최근 들어 이러한 기조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요.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관계자는 한국이 보유한 재처리 실험실 장치로 핵(核)폭탄 3개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개월 정도라고 말하며 그런 시대가 도래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나...
필요하다면 한국은 언제든 동북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로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미국과 그에 반해...
세계(世界) 평화(平和)에 대한 위협(威脅)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中國)과 러시아(Russia), 북한(北韓), 상황(狀況) 상 김정은 북한(北韓) 국무 위원장(國務 委員長)은 “절대로 먼저 핵(核) 포기(抛棄) 비핵화(非核化)란 없을 것”이라며 “북(北) 핵 무력(核 武力) 법제화(法制化), 핵(核) 보유국(保有國) 지위( 地位)
불가역적(不可逆的), 핵(核) 개발(開發) 지속(持續)할 것이다.
지휘부(指揮部) 위험(危險)시 핵(核) 타격(打擊) 자동적(自動的)으로 즉시(卽時) 단행(斷行),
재래식 무기 공격(攻擊)하더라도 핵(核)으로 반격(反擊)하라,
북(北)에 대한 핵(核)공격(攻擊) 감행(敢行) 또는 임박(臨迫)
판단(判斷)시 핵(核) 사용(使用) 한다”
어쩌면(怎么) 한국(韓國)에게도 결단(決斷)의 시간(時間)이 도래(到來)하고 있는지도(存有地图) 모르겠습니다.
❅ 불가역적(不可逆的 :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는 것.
♠ 핵(核) 3대 축.
1) 미니트맨-Ⅲ (사거리가 9,600km)
2) 핵 잠수함
3) 장거리 핵 폭격기.
옮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