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원격수업 영상 공감토론회 개최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8월 26일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중학교 교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습결손·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원격수업 내실화 공감토론회 장을 마련했다.
오미숙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광양은 1학기에 발빠르게 안정적인 원격수업 체계를 구축
했으나 중위권 규모가 줄고 하위권이 늘어난 학력양극화 현상를 직시해야 하며 학습결손 및 학습
격차 해소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메인 회의방에서 관내 중학교 원격수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 후, 4개 권역별 회의방으
로 이동하여 진지하면서도 활발한 토의․토론을 이어갔다. 원격수업시 고충 및 문제점,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했던 점과 노력할 점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좋은 원격수업에 대한
길을 모색했다.
김혜진 교사(광양마동중)는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원격수업 역량을 제고해야
하며, 다른 유형 보다는 쌍방향 실시간 수업을 하는 게 낫다”며 “이와 더불어 하위권 학생을 중심
으로 맞춤형 피드백 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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