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전을 그대로 배껴서 할수는 없지만,좋은점들은 벤치마킹해서 도입할필요가 있는데요.
90년대 후반으로 기억됩니다만,2-3쿼터동안은 국내선수 VS 외국인선수로 나뉘어서 경기를 치뤘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감독들끼리 경기하는 이벤트도 재미있었구요,드래프트된 신인선수들을 초청해서 덩크슛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꽤 재미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정훈 선수가 루키시절 올스타전에서 같은 루키와,여자선수 한명(?)맞나? 2:2 인가 3:3인가 경기를 했던 이벤트도
있었구요.그때 멋진 원핸드 덩크를 보여줬었죠.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벤트를 시도했었는데,한번에 그쳤죠.
고정적으로 하는 이벤트가 3점슛 경연대회,슬램덩크 컨테스트 밖에 없는것 같아 다소 아쉽습니다.
이틀간에 걸쳐 올스타전을 치루는것도 괜찮을텐데요.
달랑 하루만 하는 올스타전 그냥 형식상으로 치루는것같아 다소 아쉽습니다.
그리고 스폰서에 따라서 올스타전 장소가 정해지는데,이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매년 돌아가면서,올스타전을 치룬다면,그 지역의 농구팬들에게는 남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가장 열기가 뜨거운 전주나 창원에서 올스타전이 열린다면,그 어느 올스타전보다 흥미로움이 더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렸었죠.그때 참 보기좋았는데,생각해보니 작년 스폰서가 모비스였더군요.
저는 작년부터 매년 각 팀의 경기장에서 돌아가면서 올스타 경기를 치루는줄알고 매우 흡족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메인 스폰서가 모비스라 울산에서 올스타전이 열렸던것이었죠..;;
프로농구 골수팬들이야 수도권에서 열려도 하루전에 올라와서 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지 못한 지방팬들은 집에서 시청해야하는데,매년 수도권에서만 개최된다면,지방팬들은 매년 올스타전을
TV로만 지켜봐야 합니다.지방팬들도 살고있는 지역에서 올스타전 경기가 열리길 바랄텐데,지방팬들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수도권팀의 회사가 매년 메인 스폰서를 맞게됐을시에,서울에서만 열리는점 정말 안타깝습니다.
매년 올스타전 경기가 스폰서에 따라 그 스폰서를 맡은 팀에서 열리게 되는것이 고정화 된다면,스폰서를 각 팀에서
매년 번갈아가면서 맡았으면 좋겠습니다.저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다음시즌은 LG에서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창원 경기장 농구 열기도 좋고,경기장도 멋있고,분위기도 좋아 올스타전 경기를 치룬다면 정말 볼만할것 같습니다.
중국리그나 일본리그이 올스타전은 어떻게 치뤄지지는 모르겠지만,아시아지역 최고의 리그를 표방하는 KBL은 뭔가
다르게 치뤘으면 좋겠습니다.세계최고의 리그로 불리워지는 NBA 올스타전을 100%카피해서 KBL올스타전을 치룰수는
없겠지만,우리 정서와 맞는부분들,흥행하는데 도움되는부분들은 도입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KBL에서 몸담고있는 행정원들,임직원들은 진심으로 프로농구의 인기를 살리려면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사전에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올스타전 성격에 맞는 선수들이 어떠한 선수들인가를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올스타전의 옥의 티라면,BEST5를 선정할때의 투표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투표하는 팬 들의 역량이지만은,너무 한쪽팀에 치우치는 BEST5 선정방식 좀더 공평한 쪽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한쪽으로 편중된 올스타 선정.내년에는 좀더 고르게 선수들이 편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올스타전 식전행사부터 메인이벤트까지 꼼꼼히 지켜보면서,개선되어야할점들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전 루키 챌린지 같은거 했으면 좋겠어요
kbl 1,2년차 연합팀과 대학 올스타 게임도 괜찮을 거 같아여~
이런분들이 농구협회에서 일하셔야 대는데.. 우리끼리 이런거 써도 그사람들이 보는지도 모르고.. 아무튼 착잡합니다ㅠㅠ
다른 전혀 새로운 시도보다도 같은 우리나라안의 리그인 WKBL의 올스타전만 따라가도 좋을듯 싶네요..WKBL 올스타전은 관중들의 참여이벤트도 많았고,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많죠...무엇보다 선수와 관중이 팀을 이뤄 슈팅게임을 하는 이벤트가 너무나 재밌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지만 nba에서 밀리언달러 슛이라고 해서 올스타전 당일날 일반사람이 하프라인에서 슛을 한번에 넣으면 백만달러를 가져가는 것도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천만원만 해도 재미있을 듯한데요?ㅋ
예전에 sk창단하고 천만원짜리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다음에는 100만원으로 내려간걸로 기억합니다. 이때 골 넣은사람 있어서 스포츠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그거 긴장감 꽤 많았죠 ㅋㅋ
저 그 골 넣었을때 현장에 있었어요 ㅎㅎㅎ 대학생이 넣었는데 막 뒤로 덤블링했었죠
올해 올스타전은 진짜 ...답답하네요... 왠지 올스타 같지 않은 축제같네요..스타팅이나... 내년에는 제대로 선수구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1인 1투표로 바꾸고 .. 팬들도 진정한 의도로 투표했으면 하네요.. 올해는 진짜 아닌듯 합니다.. 뭐 구단선수들이 너무 많이 뽑혔네요.. 올스타 같지 않은 선수들이...
저도 지역마다 돌아가면서 개최좀 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그 때는 특정팀을 위한 경기가 아니니 팀서포터즈배정도 없어졌으면...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올스타 선수 중에 베스트5는 팬들이 뽑는거라고는 하지만 추천선수까지 한팀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건 좀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부상있는 선수가 뽑혔을 경우에는 다른 선수로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정말 덩크할 것 같지 않던 인물(방성윤이나 .. 등등) 덩크도 좀 보여주고. 서장훈이 크로스 오버로 김승현 제쳐주고 .... 올해는 nba나 kbl 이나 올스타전은 재미 없을듯... 그냥 덩크슛과 소시만 기대중.
정말 nba처럼 가드들 스킬챌린지도 하고.. 1년차 2년차 경기도 했으면 좋겠는데.. 정말 kbl대체 뭘하는지;;; 김**..역시 윗**리가 제대로 해야 많이 바뀔텐데.. 대체 뭐가 얼마나 발전됐는지...
김영수...이분 가끔식 자기 존재감 알리려고 말도 안되는거 많이 하죠.
또 무한 3점슛날리기 하겠죠.. 진짜 멋진거는 안하고..
올스타가 누구를 위한것인지 생각좀 하고 경기했음 좋겠네요~ 무한3점만 때리지말고,,가드들은 현란한 드리블도 좀 하고~
진짜 내년에는 투표를 한번만 했으면..ㅋ
3점슛만 던지고 속공때 파울로 끊으면 진짜...아오
중요한건 소녀시대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