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이건 거의 괴력 수준이다. '김수현의 힘' 정도가 아니다. '김수현의 괴력'이라 불러야 한다.
지난 2일 첫방송한 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30%에 육박하고 있다. '내 남자의 여자'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등의 김수현 작가가 쓴 드라마다.
4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엄마가 뿔났다'는 3일 2회방송분에서 전국시청률 29.6%를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34.9%, 부산에서는 31.2%. 이 드라마 첫회 시청률은 25.3%였다.
경쟁작인 MBC '천하일색 박정금'은 15.5%를 보였고, 이날 막을 내린 SBS '황금신부'는 28.7%를 기록했다.
이날 '엄마가 뿔났다'는 '사랑해서 미안한' 장남 김정현이 '누나보다 세 살이 많은' 김나운으로부터 아들을 낳는 과정이 주로 그려졌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minji2002@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편안한 느낌 저도 인정!!
제일 웃겼던게 생일파티하면서 촛불끄고 나서 이순재 할아버지한테 고맙다고 하니까 등치들 낳으느라 고생한 니들 엄마한테 고마워 하라고 하는 대사 듣고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란성 쌍둥이 콤비 짱 좋아요!!!
승리의 김수현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었긔~~ ㅋㅋㅋ 김정현 어머니 속상하게 하는 연기 일품~~ㅋㅋㅋㅋ
우리 엄마 어제 김혜자 아줌마 대사 할 때마다 맞아! 맞아!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엠비씨에서 배종옥 나오는거 본다긔..ㅋㅋㅋ 이것도 김민종아저씨 멋지게 나와서 볼만한디..
이거 너무 재밌어요 시간가는지도 모를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사고 좋고 연기도 잘하는 사람들만 나오고 이래야 보는 사람들도 마음편하게 재미있게 드라마를 즐길수 있는것 같긔~~
진짜 킹왕짱 재밌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사장이 60%나오게 해달라고 빌던데..2회만에 30%ㄷㄷㄷㄷ역시 김수현의 힘!!
졸잼 ㅋㅋㅋㅋ
내용도 공감대 형성..특히 자식부분에서..자식들이 평생 짐이다..이부분에서..울 부모님들은 다 공감...그게 김수현작가의 힘인듯.연륜이 묻어나는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아봤는데 김혜자가 공감됐음,, 괴력이라고 불릴만 해요 연기자 지도하는 것두,,
진짜 재밌던데 ㅋㅋㅋ 대사 하나하나가 박혀요 내가 김혜자할머니가 된것 같은
웃겨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더라!
진짜 잼있던데
이 작품 정말 재밌어요~ 역시 김수현 작가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또하나의 작품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강부자씨랑 백일섭씨 연기가 너무 재밌고 대사 하나하나가 그냥 툭 내뱉는거같은 곱씹어보면 웃기고 그래요 ㅋㅋㅋㅋ
김혜자 독백할때마다 그냥 울컥거려ㅠㅜㅠㅜ 넘 재밌긔ㅋㅋㅋㅋㅋㅋ
예전엔 김수현 드라마 너무 김수현표 티가 나서 약간 거부감도 있었는데 요즘 하도 그지같은 드라마들을 봐와서 그런지 확실히 이번드라마 인정감있고 대사도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전 김혜자씨 연기 별로던데;;;; 특유의 김수현 드라마인건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