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전선 구간 중 삼랑진-마산구간의 복선전철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죠. 그리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그 구간에 KTX가 다닐 예정이라고 하죠. 헌데, KTX정차역 중 마산역, 창원역, 북창원역은 정차가 확정되었지만, 김해시 관할역(한림정역, 진영역, 진례역)의 정차여부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더군요. 이에 김해시민들이 진영역에 KTX정차를 요구하고 나섰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출처 : 국제신문)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00804000204
첫댓글 이렇게 하지 않아도 일부 정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세우는 게 차라리 수익성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전선 새마을호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먼저 목소리를 높이는 쪽에 뭐라도 하나 더 떨어지니까요.
마창진 쪽 정차역 하나를 빼서 진영역에 정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익성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안배하는데도 맞아보여요.
station 님 말씀대로. 진영역 정차열차는 창원지역 정차역 마산-창원-북창원 중 창원역 정차를 생략하고 정차하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아무리 지선KTX 열차라지만, 마산역과 창원역은 거리가 너무 가깝죠. 또 북창원역이 사실상 (구)창원시 지역의 중심역 역할을 할테니, 마산[필]-창원[선]-북창원[필]-진영[선]-밀양----> 이렇게 정차하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다만, 장유와 진례가 지척인만큼, 장유-진례역간 연계교통수단만 잘 갖추어 진다면, 진례역 정차도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 인구10만명을 육박하는 장유면을 무시하기는 좀 그렇네요 ^^
갑자기 제가 나온 줄 알았습니다. -_-;; (끌려간다)
굳이..... 필요할까 생각되는데~ 구포역 30분이면 갈수있는데 말이죠ㅋ 김해시민인데 공감을 못하겠네요ㅎ 동김해에 살아서 그런가?
구포역에 KTX가 없을텐데 무의미하죠.
올해 말에 구포역에서 KTX가 사라질 테니 말입니다.
구포에 세우긴 하겠습니다만 하루에 소수만 세울 것 같네요. 부산역까지 가는것도 먼건 물론이거니와 그때쯤이면 2단계구간 완전 개통하기 때문에 요금부담이 심해지겠죠.
기존선 경유 KTX는 구포역-부전역-해운대역 ... 이렇게 운행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부산역 종착 KTX 가 신선경유-기존선경유 나누어지면 혼란이 발생할 우려도 있고. 해운대지역 수요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고..........다만,,,,,, 동해남부선 전철화가 안되었군요.. 뇌내망상이었습니다 ㅋ
진영읍 한복판에 있는 지금도 (본인 집에서는) 버스타면 20~30분이 걸립니다.
구포나가는 버스가 진영에 비해 많이 있다는게 좀 차이긴 하죠 ㅋ 김해도 정차하면 좋겠지만! KTX가 정차하면 배차간격이 좀 줄어들려나요? 진영의 수요가 김해와 밀양,창원외곽 이라면, 구포는 부산 서부,김해,양산까지 될텐데... 제 사견으론 구포가 수요면에서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포에 정차하면 밀양도 아마 정차하게 될텐데...
김해쪽은 1004번을 타고 부산역 가서 ktx타도 괜찮을텐데요...1004번이 내외신도시와 인제대 경유하면 장사 진짜 잘될듯 하네요
그러면 급행의 의미가 없죠 ㅎㅎ
그러면 선형이 김해 8번과 다를게 없어지는데 급행이 아니라 그냥 좌석이 되는겁니다만. 그리고 지금도 기점에서 부산진역까지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부산에서 오는176열차...평일이건...주말이건 매번 10분이상 늦습니다...이유인 즉슨...중간에 정차하는 역이 다른 열차보다 3~4곳 정도 더 많기 때문입니다,...물론 직통열차는 1~2분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적인 개념으로 보면 거의 정시 도착합니다...어떤 경우는 조착할 경우도 있구요...KTX 정차하면 인근 지역 주민은 좋기야 하겠지만...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