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내일 공개되는 공유,배두나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해외평 3개.jpg

[케이데이 나랑 결혼해]

출처 : 여성시대 케이데이나랑결혼해

버라이어티 리뷰 한줄평 :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가지만 가는 과정이 너무 길다


이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리즈는 최향용 감독이 자신의 동명 단편 영화에 바탕해서 만든 시리즈로 장단점이 뚜렷하다


데이타를 쏟아내는 스토리텔링이 비록 아쉽긴 하지만 배우들의 그러한 단점이나 설정을 이겨낸다. 특히 배두나의 연기는 캐릭터에 잘 몰입되게 해준다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이 시리즈는 꽤나 인상적이지만 8개 에피로 구성되어서 너무 느린 페이스로 인해 시리즈의 비주얼에 취한듯해보이는것이 단점


또한 8개 에피에서 다뤄지는 캐릭터들의 관계가 단선적인점이 아쉽다


영화 '그래비티'는 우주 여행을 메타포로 삼아 한 인간의 삶의 여정과 함께 잘 조화시켜 보여주었으나 이 시리즈는 한 인간의 삶의 여정과 지구의
상황이 잘 매치가 안되고 다소 따로 노는듯한 점이 보인다 (배두나의 연기는 그럼에도 좋다)


이 시리즈는 5-6개 에피로 만들었으면 훨씬 깔끔하고 덜 처지게 만들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감성적인 톤의 쟝르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볼만할 것이다


https://variety.com/2021/tv/reviews/the-silent-sea-netflix-1235141513/

‘The Silent Sea’ Looks to the Skies to Save Earth, but Perhaps Lingers Too Long: TV Review

Geek걸쳐 6.1점


리뷰 요약 :


암울하고 어둠고 음침한 감정은 종말론적 드라마를 볼때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고요의 바다는 그런 감정 대신 따분하고 형편없고 지루함, 그 사이 어딘가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 한국 드라마는 설국열차 같은 세팅의 익숙한 지면을 밟고 있는데, 우리는 이런 대본을 이전에도 본 적이 있다.


고요한 바다의 가장 큰 문제점은 8개 에피소드까지도 각각의 캐릭터들이 약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드라마가 느린 속도로 전개되는데도 각 캐릭터들을 알아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고요한 바다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기대한 SF 팬들이라면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다.


공유, 배두나, 그리고 모든 출연진들이 약한 대본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심지어 쇼가 끝날 때까지도 시청자들은 그들의 동기가 뭐였는지, 노력할 가치가 있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공유와 배두나의 연기가 아니었다면 이 쇼는 더 힘을 잃었을 것이다.


이 쇼의 진짜 밝은 부분은 촬영과 세트 디자인에 있다.


시대적인 드라마라면, 한국인들은 특히 킹덤같은 드라마에서 그것을 잘 했었다.


고요의 바다에서도 프로덕션 팀들은 그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sci-fi로도 얼마나 잘 구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유일한 약점은 CGI 오픈월드 씬인데, 이것은 전략적으로 최소한 노출되고 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며, 많은 사람들이 고요의 바다가 끝내주는 쇼가 되길 바랐을 것이다.


같은 한국 작품인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도달한 높이를 고려할 때, 고요의 바다는 수천리도 부족하다.

WOW....



https://geekculture.co/the-silent-sea-review-netflix/

Geek Review: The Silent Sea (Netflix) | Geek Culture

공유와 배두나가 인간의 어두운 면을 다룬 이 음울하고 때로는 폭력적인 공상과학 K-드라마에 감정적인 깊이를 제공한다.



고요의 바다에는 양날의 검이 되는 야심찬 전제와 플롯이 있다.


이 시리즈 알 수 없는 세계를 탐구하며 긴장감 있는 격렬한 시나리오를 선사한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항상 미지의 존재에 대한 가능성과 잠재적인 위험을 두려워했다.


고요한 바다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공포감을


매우 가능성 있어 보이는 미래상을 제시하며 세련되게 작동시켜 더욱 무섭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능력이다.


진지한 주제와 풍자, 일류의 프로덕션과 세트 디자인, 그리고 10년 동안 계속 발전되어온 전제를 통해 드라마가 더 강화됐다.


https://www.nme.com/reviews/tv-reviews/the-silent-sea-review-netflix-gong-yoo-bae-doo-na-k-drama-3125454

‘The Silent Sea’ review: the vast unknown belies deadly truths in this nail-biting battle for humanity’s survival

단편영화를 장편화 시키면 발생하는 문제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듯...


생각보다 평이...😂😂
이런것만 보면 미국놈들 냉정한데 도대체 오징어게임은 왜 극찬하시나요..아직도ㅜ모르겠다 니놈들의 기준

(같은 한국 작품인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도달한 높이를 고려할 때, 고요의 바다는 수천리도 부족하다. 라는 평이 앞에 있었음;;;;;)

그래도 이제 우리나라 드라마가 이렇게 활발히 리뷰된다는건 잘된일🙌

[Queen B]

나도 오겜 지옥보다 훨 재밌었는데..

[일확천금노리는여시]

난 존존존잼이었어 이틀만에 순삭함

[Teresa Lisbon]

오겜은 솔직히 수작은 아니지않어..? 걍 생각없이 보긴 좋지만.. 물론 작품성의 척도는 내가 함부로 재단할 순 없긴 해…

[언니네 이발관]

걍 보통이었음 소재도 너무 좋고 연기력 구멍도 없는데 너무 질질끌고 몰입감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