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어린 코코넛이 넘어져 있습니다.
바람이 있다는 증거 되겠네요.
옆의 굳건한 어른으로 되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난관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그제에 비해서 태양빛이 나와 주었습니다.
일단 ..황사와 연무 등등이 없이 흐린날과 쨍쨍한 날들이 돌아가며 보라카이를 감싸고 있습니다.
해양스포츠를 하는 뒷편 바다는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뒷편 바다쪽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이네요. 그만큼 보라카이의 앞쪽 바다와 뒷편 바다의 거리가 아주 짧다는 이야기 되네요. 그리고 보라카이가 그만큼 작다는 이야기도 되구요.
섬 사람으로 산다는 것~~
남의말을 신중히 하며, 조근조근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밥세끼 굶지는 않는 장소 되겠습니다.
메리하트스파의 입구 입니다. 오토바이 두대가 2주일 넘게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누가 쥔장인지.. 도대체 나타나지도 않고... 해서 일단 화분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래도 오토바이 몇대는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놓아야 겠습니다.
뒷편 바다의 활기참과 부산함 입니다.
에고고.. 셀링보트 아저씨들도 어느새 뒷편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양스포츠를 하러 가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네요.
동남아시아 국가의 국력신장?으로 그쪽에서의 관광객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합니다. 특히 말레이지아~~
화이트비치의 모습입니다.
어제에 비해서 오전에 밀물이 되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더 넓게 나올 것 같습니다.
첫댓글 화이트 비치에 판떼기하나만 있음 최고일듯 싶습니다ㅎ
관광으로 가는분들은 해가 항시 쨍 , 해야 좋겠지만,,
현지에 안주하고 사시는분들에게는 한번씩 이런 날씨도 괜찬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
잘봤습니다 .
우리에게는 시원하게느껴지면 현지인은 춥다는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