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대 - 약진하는 실적주들
인플레 정점?
인플레 피크 아웃, 불확실, 의견 엇갈리는
지난주 상당수 분석가들은 피크아웃 가능성 제기
3월 이 후 국제유가 하락이 근거
반면 존 윌리암스는 알 수 없다는 의견
실망하는 매물 나오는 이유로 작용
물가 정점 가능성이 현재는 조금 더 높아 보임
유가 하락. 이에 따른 구매력 축소가 나타나는
임금 상승 보다 물가 상승이 더 빠름
소비 여력 축소 가능성에 점차 하향 가능성도
다만 - 물가가 아니라 상승폭이 완만해지는 것
물가 부담은 완만해지나 재료 자체는 이어질 듯
정책 우려과 기대
긴축 관련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짐
0.5%p 인상 언급 안 하는 위원은 없음
이미 2~3회 연속 0.5%p 인상 당연시 하는
대차 대조표 축소도 이미 인지된 상태
이 자체로 새롭게 큰 이슈로 부각되지는 않는
연준 위원들의 의도를 봐야
시장과 소통, 인플레에 대한 압박 이중 효과
특히 금리인상 전 미리 진정시키기 위한 의도
지금부터 긴축을 하는 효과를 노린 것
미국 정부의 의도도 주목해야
지난주 백악관 대변인은 인플레 수치가 높다고
결과적으로 생산자물가 지수가 높게 나왔음
높은 물가 불구 시장이 충격을 받지는 않음
이 발언은 백악관의 시각을 보여줌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인플레 무조건 잡아야
바이든 지지율 38%에 불과
국민들 가장 큰 부담은 비용 문제
비축유 방출 등 이미 할 수 있는 조치 진행 중
연준, 정부의 정책이 집중될 수 밖에
러시아 전쟁은 통제 불가능하지만 그 외는 총동원
일부는 효과를 낼 가능성 주목
중국 봉쇄와 지급준비율 인하
상하이에 이어 시안도 부분 봉쇄
삼성전자 공장이 있어 단기 변수 가능성
일단 생산 시설은 가동된다는 보도
실제 가동 중단 여부는 지켜봐야
부양 가동은 긍정적 요인
중국 경기 어렵다 측면 보다 부양 효과
증시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봐야
삼성전자
올해 15주 중 2주 제외 모두 하락
2021년 이 후 5개월만 상승
연간 하락 -15%로 코스피 -10% 능가
인플레 논란에 실적 전망 하향이 이유
내년 실적에 대해서 역성장 전망하는 증권사 존재
이 같은 내용은 어느 정도 반영된 측면도
연기금 뭐 하나?
삼성전자 하락에는 연기금이 큰 역할
작년 12월 6일 이 후 삼성전자 -2.7조원 순매도
SK하이닉스 -6245억원, LG화학 -3620억원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3.4조원 순매수
LG엔솔 매수 위해 삼성전자 매도가 되는 격
매도 주체가 있으니 외국인 매도 위력이 배가
연기금 매도가 진정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과거 정점일 때 하락. 바닥일 때 반등하는 경향
PBR 1.10배 수준이 바닥으로 나오곤 했음
수급은 불안정하나 보여진 실적도 인정해야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으나 가격 부담은 크지 않음
종목 장세
인플레 관련주가 지난주 강했음
곡물주, 철강 업종 일부 강세
이차전지, 엔터주 한 차례씩 상승 흐름
당장은 인플레가 이슈가 되는 모습
다만 인플레 정점론 영향도 주목해야
지속적인 상승 베팅은 어려운 구간일수도
실적주들의 약진을 주목해야
비에이치, 자화전자, PCB 업체들 강세
리오프닝주도 의미있는 반등 시도가 나타남
인플레 관련주는 3개월째 상승으로 부담
주말 제약주 하락하며 매도 자금이 나옴
분산되는 업종이 계속 확인될 것으로 보임
수급이 집중되고 실적 평가 좋은 종목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