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단디 준비하고 집을 나섭니다
웬걸~ 걷기 시작하며 내리는 눈이, 펑펑 함박눈, 그것도 걷기 마칠때까지 줄기차게 끝도 없이 내립니다
우리님들 오늘 수지맞았지요
한강수변이라 그런지 함박눈과 물안개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함박눈이 내리면 가슴이 콩닥콩닥~ 계속 감탄사를 외치며 걸었을텐데 컨디션 저조로 마음이 착 가라 앉습니다
그런 기분도 즐기며 걸으니 꽤 낭만적이네요
오늘 눈때문에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습니다
종합운동장역~잠실한강공원~잠실어도~풍납토성길~천호역
첫댓글 씽씽 님
후기 즐감합니다.
아주
좋아요.
펑펑 내려주는
눈 덕분에
완전 횡재 한날입니다.
(제사진도 감사합니다 )
사진 다멋져요.ㅎ
눈이 펑펑내려줘
더 운치가있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씽씽님!
오늘 눈이 와서 너무 좋았지요~ㅎ
세세한 설명과함께 오늘 걸은길을 아주 예쁘게 잘 담아주셨네요~
추운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씽씽님 오늘의 길을 간단한 멘트와함께 멋지게 담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여정을 자세히
담아주셔서 사진보면서
다시 즐감합니다.
함박눈 내리는 한강수변길
너무 예뻤지요.
눈길에도 사진 담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씽씽님 오랜만어 뵈어 반가웠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려주는
멋진길을 우리길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씽씽님 함박눈이 오늘도보 짱입니다 눈만봐도 소녀감성이죠 후기보며 아쉬움
대신하며 즐감해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토록 펑펑 내리는 눈길을 걸을 수가 있었겠어요ㆍ
늘 한강을 다리 위로만 달리다가 잠실대교 아래 어로를 거슬러 천호역까지 올라가는 야릇한 쾌감을 형용할 길 없음 입니다 ㆍ
분명 갑장이라 알고 있는데 매사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늘 배우고
베푸는 씽씽님ᆢ
언제나 오늘처럼 건강 하세요ㆍ
고맙습니다 ㆍ
잿빛하늘이 걱정스러웠는데~
함박눈날리는상쾌한겨울강변길을 걸으며
소녀감성으로맘껏 즐긴낭만적인 하루
한폭 그림같은 강변길 걷고있는우리들 모습들
아름답게 글과
영상으로 남겨주신
씽씽님의 후기
즐거운시간 가져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수정이길대장님
언제나 홧팅~♡
수고많이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