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학회 과거 이병도가 중심으로 세워진 학회인데... 현 진단학회는 유물론 중심으로 한 사관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아 .. 이는 있어서는 않됩니다... 일단 우리나라 고구려 같은 경우에는 제 6대 태조왕 이전까지는.. 북옥저 점령전까지는 한반도에 발도 들여놓지 아니하였으며.. 백제 같은 경우엔 그 초창기가 하남 위례성.. 산동지방에서 시작된 나라입니다.. 도무지 유물이라는 것이 분포한다면 한반도가 아닌 중국,일본 해외등지에 더 많았을 겁니다..
또한 유물론적인 사관의 한계는 유물이 다른 지역에서 출토될시... 스스로 그 역사의 현장을 바꾸어야만 하는데..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유물을 발견시키고선 사서의 내용을 짬뽕시켜서 기타 지명과 역사의 현장을 정합니다... 그래서 만일 한곳의 유물이 거짓일시.. 모든 역사유적지의 내용을 바꿀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강단사관은 할수없이 신라와 조선사만 연구하게 되고 정작 상고대사엔 뒷전이게 되는겁니다...
또한 이조시대때 조선의 선비들이 사대주의 한답시고.. 한반도 지역에 있는 고구려.. 백제의 고분군,유물등을 파묻거나 박살을 내놔서
더이상... 연구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어쩔수 없이 다른 한반도 밖에 해외의 중국 일본에게 손을 벌려야만 하나 외교문제를 언급하느니라 그것조차 불가능하게되었습니다...
결론:저의 소견엔 지금 유물론 중심보단 사서 중심으로 파고들고 그걸 유물로 입증시키는 방식으로 가고
일본과 중국에게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아마도 제 의견엔 거희 대부분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