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말하면 30n+1, 30n+7, 30n+11같은 수열엔 소수가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있고
등차수열이 길어지면 30을 210, 2310등으로 바꿔쓸 수 있는데 수열이 길어질 수록 더 큰 소수계승을 뽑아쓸 수 있고 거기엔 더 큰 비율로 소수가 포함되는데
어떤 계수 a가 있어서 30*an+1등인 경우도 결국 소수의 비율이 1로 수렴하니까 특정 수 이상이면 언제나 원하는 값 이상으로 소수를 포함하는 등차수열을 뽑을 수 있습니다
초벌증명은 이삼년전엔가 했는데 한 몇천번은 수정해서 이제야 깔끔하게 증명 됐네요
수열B의 밀도 어쩌고하는부분은 lnn/n이 감소함수란 것에서부터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K_5를 곱하는 이유는 분모가 2,3,5이외의 인수를 가지면 앞에서 더한거랑 중복되니까
첫댓글 이제 학회지에 넘기실 일만 남았네요?? ^^ 몇달전엔가도 리만가설 증명했다는분 한명을 봤는데.
이 분, 리만가설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계신 거 같은데요;;; 종이 한 두 장에 증명될 거 같으면 저는 걍 실업자 예약이라는 ㅋㅋㅋ
세상엔 능력자들이 많으시네;;잘하시네요
(절대진리명제) 자신의 글씨가 악필인 사람은 다른 악필인 사람의 글이나 글씨를 보았을 때 동정심이나 친근감을 느끼기보다는 한없는 증오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냥 조금 과장이니 오해 없으시길)
저도 악필이지만, 다른 악필을 보고 증오감은 없던데요... ^^;
다만, "글씨좀 알아 볼 수 있게 쓰지 이게 뭐야..." 정도 ^^;
ㅎㅎㅎ저도 한글은 영 악필이라서요 ㅋㅋㅋ 외국어는 악필 아닌데 말이죠 ㅎ
한글을 안 쓰다가 쓰면 그리는 수준이 되더군요 이상하게 한자나 영어는 그렇지 않은데요 한글은 엄청 진화된 글자인가 봐요
음.. 리플들이 본 글과는 그리 상관이 없는데 왠지 재밌군요..;;ㅎㅎ
님, 잘못 찾아오셨군요. 님의 심오한 증명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단 두분 밖에 없습니다. 임의의 각의 삼등분 정리를 증명한 김휘암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이재율. 그분들이라면 틀림없이 님의 업적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