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602142414092?x_trkm=t
시속 229km 음주운전하다 사망사고..벤츠 운전자 징역 4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북항터널에서 시속 220㎞가 넘는 속도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벤츠 운전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정우영 부장판사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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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21단독 정우영 부장판사는 2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5·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했고 시속 100㎞인 제한속도를 초과했다"며 "피고인이 낸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유가족 앞으로 3천만원 공탁한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만취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했고 제한속도도 지키지 않아 사망 사고를 냈다"며 A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한 바 있다.
B씨의 어머니는 올해 3월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가해자는 어린 자녀가 둘 있는 가장을 죽여 한 가정을 파괴했다'며 '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엄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가족이 엄벌해달라고 탄원서 제출 + 합의 거부
하지만
전지전능하신 판사 보심에 종합보험 가입 + 공탁금을 무려 3천만원이나 걸었으니
음주운전 졸음 사망사고임에도 형량을 절반이상 줄여주셨음이라
미쳤네요 ㅋㅋㅋㅋㅋ
공탁이 판사 머릿속에선 합의가 되는건지
이래도 판사님은 절대로 옳고 절대로 틀리지 않는건가요
출처: THIS IS TOTAL WAR 원문보기 글쓴이: 스안
첫댓글 법은 느그 180석이 관장하는 일 아님?ㅇㅇ
변호사 잘쓴게 아닐까
검사가 일을 못했나
보통 구형한 형량의 절반 정도 선고하긴 하는데.. 4년이면 꽤 센데..
과거 판례가 형평성원칙을 정하기때문에 예전부터 저렇게 선고 해 왔으면 독고다이로 형량 쎄게 때릴수도 없어서 그럴거.과거에는 술에 관대한 문화라서 애초에 음주감형(술에취했으면 감형 한다)이라는게 있었었으니까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선고했던 형량을 무시할수없음
첫댓글 법은 느그 180석이 관장하는 일 아님?ㅇㅇ
변호사 잘쓴게 아닐까
검사가 일을 못했나
보통 구형한 형량의 절반 정도 선고하긴 하는데.. 4년이면 꽤 센데..
과거 판례가 형평성원칙을 정하기때문에 예전부터 저렇게 선고 해 왔으면 독고다이로 형량 쎄게 때릴수도 없어서 그럴거.
과거에는 술에 관대한 문화라서 애초에 음주감형(술에취했으면 감형 한다)이라는게 있었었으니까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선고했던 형량을 무시할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