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13년 현재까지 본 영화들에 이어 이번에는 현재까지 본 공연들에 대한 짧은 감상!!
시작합니다~
[Yellow Monsters - Monster's Rock Show VOL. 4 ]
- 재작년부터 제가 카페에서 밀고있는 국내밴드 옐로우 몬스터즈가 주최하는 Monster's Rock Show 4탄!!
이때 라인업은 옐로우 몬스터즈외에 슈퍼키드, 이승환, MYK 로 정말 화려했는데요.
이승환씨의 위력을 다시금 느끼고 왔던 공연이었습니다.
[As I Lay Dying 내한공연]
- 제 인생 봐왔던 공연 중 가장 빡세고 화끈했던 As I Lay Dying 의 첫번째(이자 마지막?) 내한공연...
매진이라는 말이 헛소리가 아닐 정도로 여태껏 상상마당에서 봤던 공연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던 공연이었습니다.
근데 이 엄청났던 공연이 고별 무대가 될 줄이야...ㅠ.ㅠ
[2013 Asia Metal Festival]
- 지난 6월 1일~2일 이틀간 열렸던 2013 Asia Metal Festival 공연.
이틀 다 찾지는 못했고 카멜롯이 헤드라이너로 섰던 첫날 공연만 봤는데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 듯한 느낌의
카멜롯 멤버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한번쯤 더 와줬으면 하네요...
[Remnants of The Fallen 단독공연]
- 국내 헤비니스 계열의 핫이슈! 램넌츠 오브 더 폴른의 단독공연!!
이날 출연진 중 메인이었던 램넌츠 오브 더 폴른 과 다운헬은 몇번 봤었으니 그렇다쳐도
메쏘드라는 밴드의 매력에 빠지게 됐던 날입니다.
메쏘드 이 밴드 정말 멋있어요!!
[Hellish Rock part.II]
- 2013년 KOTH 에게 있어 가장 큰 이슈였죠.
헬로윈과 감마레이의 두번째 합동 내한!!
별 탈 없이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ㅎ.ㅎ
[Superkidd - BODYROCK vol.3 : 사소한남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슈퍼키드의 공연은 언제나 유쾌하고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Stratovarius 내한공연]
- 가장 최근에 본 공연이로군요.
락뉴 게시판에 어떤 분께서 남겨주신 후기상의 표현을 빌리자면
예상보다 적지 않았던 관객 수, 완벽한 음향에, 관객과 그룹의 완벽한 호흡까지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이 없었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본 공연들이고 아래부터는 예매해놓고 공연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들입니다.
[이상문 10주기 추모공연]
- 로다운30, 노 브레인, 언니네 이발관 세밴드가 뭉쳐 이루어진 공연.
얼마만에 보는 언니네 이발관의 공연인지...
이래저래 기대가 큽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 CITYBREAK]
- 18년간의 기다림이 이루어질 순간...
올 여름은 메탈리카로 대동단결!!!
[Superkidd BODYROCK vol.4 : 슈퍼슈카카 ROCK FESTIVAL 201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떻게...벌써 웃겨...
이번에는 또 어떤 재밌는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예정된건 여기까지네요...
공교롭게 남은 세개의 공연도 죄다 8월인데 올 여름 휴가는 공연장에서 보내는 졸태입니다.
Keep Rockin'!!!!
첫댓글 개인적으론 스트라토바리우스 공연을 놓친게 가장 아쉽네요. ㅠ
난 이중에 하나밖에 못봤군.. 헬로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