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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탈린의 딸이 사망했네요.
뉴타잎 추천 0 조회 845 11.12.01 01:5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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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1 02:19

    첫댓글 -_-; 녹슬었구나..

    저게 La-5/5FN 계통인지 La-7 인지 구분이 안가다니... 으윽..

  • 11.12.01 10:12

    지도자와 아버지 사이의 딜레마가 장난 아니었겠군요..

  • 11.12.01 10:42

    포로가 된 스탈린 아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 11.12.01 12:09

    포로수용소에서 자살했습니다 스탈린은 항복불가란 명령을 어겼다는 죄로 자기 아들의 가족도 체포해 유배를 시켰죠

  • 11.12.01 12:27

    ㄷㄷ.. 답변 감사합니다.

  • 11.12.01 12:57

    정확히는 포로수용소의 시위에서 앞장서 철조망을 넘으려하다(또는 넘었다는 말도 있고) 경비병에게 사살당했다고 합니다. 시위를 주도했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고, 죽을걸 알고, 또는 죽으려고 그렇게 했다고 주로 추측합니다.(만 증거나 증인은 없...)
    스탈린 아들이 포로가 된 직후, 독일군이 포로교환을 제시했는데,(신분 특성을 고려) 스탈린이 'ㅈ까, 소련군은 포로따위 없음'이라며 거절하고, 며느리와 손자를 수용소로 보내버리죠.-_-;;
    (스탈린 자식과 비슷한 계급(중위던가 대위)의 중하급 장교와 교환을 제시했는게 쿨하게 거절..-_-)

  • 11.12.01 13:13

    주현남/ 또 ㄷㄷㄷ. 스탈린 너무 쿨하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 11.12.01 15:31

    그런 일화가 너무 많으니 단순히 스탈린 개깽끼 하기가 힘들지요-_-;;;

  • 11.12.01 18:34

    나중에 확인된 비밀문서에서는 그래도 아들네미라 조심조심 '구출작전 짜 볼까요' 하고 주코프가 의견을 제시하자 허락했다고 합니다.(사실 스탈린이 하도 '소련군에 포로는 없음!' 을 외치고 있어서 주코프 외엔 다들 겁나서 의견제시도 못했다고.(...)) 근데 그 이전에 수용소에서 폴란드 포로들을 통해 폴란드에서 저지른 짓을 알고는 아버지에 대한 회의를 느낀 아들이 반쯤 의도적인 자살을 해버렸다고 하죠.

  • 작성자 11.12.01 15:14

    소스가 조선이라 그런지 어째 딸이 한 인물평에 사감이 대단히 섞였다 싶었는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아항..."하고 납득이 간....딸이 아버지에게 감정이 있던게 아니라 조선일보라 그런거였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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